(빵집 추천) 옆동네 다녀 왔습니다~
- XEX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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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요~ ㅎㅎ
마눌이 자기네 회사 앞에 안전체험교육 한다며 오늘이 마지막이니 꼭 가야 한다더군요.
어제까지는 오전 저녁으로 서늘했는데, 오늘은 정말 더웠습니다.
애는 관심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아했지만 달래고 달래서 어거지로 도장 6개 찍고 안전교육 무사 수료 했고요~
물고기반찬 백반 점심먹고, 마눌이 이야기하는 유명한 빵집에 갔는데요.
상호가 PAUL & PAULINA (폴앤 폴리나) 네요. 5명 정도 줄 서있더군요.
몇가지 안팝니다. 6~7가지?? 빵 모양이 딱히 화려한 것도 아니고
단거 안들어간 싱거운 빵 위주로 판매합니다. 바게트, 치아바타, 식빵 같은거요 .
치아바타 샘플 먹어보고 뻑 갔습니다. 빵에서 방금막 가마솥에서 긁은 누룽지 맛이 납니다.
편식대장 아들이 바게트를 1/3이나 먹었습니다.
이 빵집이 맛있다는것은 아들이 증명합니다.
집에 와서 상호 찾아보니, 홍대가 본점이고 광화문에도 있고 여의도에도 있는 체인이네요.
체인에서 이정도 빵이 나온다는 것이 참 대단했습니다.
마지막은 다른 사람 블로그의 포스팅으로 마무리 합니다.
사진을 못찍고 뱃속에 다 들어가서 말이죠 .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__chin&logNo=220658447228
백반점심먹고 간 빵집이 맛있었다는 거에서
이미 게임 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