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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본당 [영화감상]엑스맨: 다크피닉스(Dark Phoenix, 2019)

달쇠님의 기기정보
i7-4790k@4.0 / DDR3 1600MHz 8GBx4ea=32GB / Asrock Z97 extreme4 / Micron MX200 500GB / Shappire RX6800XT Nitro+ special / BCM94360CD / macOS 12.6 monterey

한줄평

이 멘트를 인용하겠습니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7596 

엑스맨 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엑스맨을 영화화 시작한 1,2,최후의 전쟁도 나름 좋았습니다.

(아마 이야기를 더욱 진행 시키려는 복선도 있었던것 같지만 그건 이제 저 너머로...)



기존의 설정을 새롭게 풀어나가기 위한 퍼스트 클래스와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도 좋았습니다.


스케일을 키운 아포칼립스도 조금 볼만했습니다.

(그 사이 오리진이나 울버린은 조금...)

(로건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명작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번 다크 피닉스는 아쉬움이 큽니다.


항상 옳을것만 같던 프로페서 X의 다른 모습을 보여준건 좋습니다.

자칫하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될 수 있는 퀵실버를 처리한건 아쉽습니다.(엑스맨쪽 퀵실버 케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정신 능력자는 정신병을 가지고 있거나 잠재된 정신병 환자다와 비슷한 설정을 다른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습니다.

(로건에서는 이와 같은건 아니지만, 컨트롤을 잃은 정신 능력자의 모습도 나왔지요.)

이와 관련되어 프로페서X와 진 그레이의 정신세계나 그 배경등을 조금 더 멋지게 보여줬다면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설정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부분을 설명해주거나 자연스럽게 묘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이 길어지거나 하면 자칫 지루해지거나 말로써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그래서 새로운 시리즈를 도입하기 위해서 바탕이 되는 영화를 깔아놓기도 하지요.)

새로운 종족에대한 자연스러운 묘사나 설명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합니다.

(모든 사람을 한번에 이해시켜주기 힘들어서, 제가 충분히 알아채지 못한것일지도 모르지요.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의 내재된 힘이 살짝 나왔습니다.

그래서 피닉스 포스가 끌려온것일까요?




본 영화는 특별한 쿠키 영상은 없는듯 합니다.

물론 마지막 장면에 불새가 잠시 등장하기는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는듯 합니다.

저는 "재미"로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5점 만점에 3점 주고싶습니다.

(최근 엑스맨 영화들을 생각한다면 조금 실망스럽긴 합니다.)



#영화 #엑스맨 #다크피닉스 #피닉스포스 #퀵실버 #프로페서엑스 #프로페서x #진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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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 달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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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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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퓨리온 2019.06.10. 12:10 |댓주소:#3552565
달쇠

진짜 저정도 스피드면 무적일텐데 타노스한테 잡히는게 말이 안됨.

총알보다 한참 빠르면 레일건 보다 운동량이 클건데 영화에서는 너무 약하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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