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추락한 박정태, 현장 복귀 물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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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참 안타깝습니다.”
박정태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의 음주운전 사실을 접한 부산 지역 야구 관계자는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박정태는 부산에서 그런 존재였다. 한 때 롯데의 팀컬러였던 ‘근성’을 상징하는 선수였고,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명으로 꼽혔다.
하지만 그 또한 술 앞에서 무너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정태 전 감독은 이날 새벽 0시 반쯤 부산 금정구 청룡동 편의점 앞 도로에서 지인들과 모임 후 대리기사를 기다리다가 버스 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버스 기사가 차량 운행에 방해가 된다며 옮겨 달라고 경적을 울리자,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1%의 상태로 10~20m가량 운전했다. 이어 버스에 올라타 운전자에게 욕을 하고 운전대를 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부산 금정경찰서는 박 전 감독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정 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버스 블랙박스를 통해서 박정태 전 감독이 운전대를 꺾고 운전자를 위협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처벌을 피할 길은 없다. 박 전 감독도 뒤늦게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물은 엎질러진 후다.
https://sports.v.daum.net/v/20190118165102387
영상 보니까... 버스 기사도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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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태 참 좋아했는데 참.... 씁쓸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