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대형심해어종 산갈치 잇따라 발견…지진 전조?
- hybrid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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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원도 강릉에서 심해 어종 산갈치가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의 불안이 급증되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강릉에 있는 경포해변에서 길이 1.2m, 폭 20cm 크기의 산갈치 두 마리가 발견됐다. 이날 산갈치를 발견한 건 경포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40~50대 여성들로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산채로 해변에 떠밀려온 산갈치를 발견했다. 이어 오후 1시 10분쯤 피서객들이 비슷한 크기의 산갈치가 해변에 있는 것을 목격했다.
지난 22일에도 안목해변에서 산갈치 두 마리를 잡았다는 내용이 강릉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됐다. 또한 23일에도 안목해변에서 심해어종인 산갈치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과 함께 올라옸다.
강릉에 있는 해변을 중심으로 심해어로 알려진 산갈치가 잇따라 출현하자 주민들 사이에는 지진의 징조가 아니냐며 불안에 떨고 있다. 이는 산갈치가 심해에서 연안으로 이동하면 지진의 전조증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산갈치가 먹이를 찾으러 해수면까지 왔다가 파도에 쓸려 연안까지 떠오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두건이 아니네요 무슨일 나는거 아닌지... ㅜㅜ
강원도분들 조심하세요!!!
출처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24/20170724020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