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중...
"저는 한국 뉴스를 가끔 봅니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사고 보도 때문에 뉴스를 봤습니다. 그러던 중 그가 교육감 선거에 나왔다는 뉴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저는 그 기사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이번에도 조용히 있는 것은 죄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제게는 그가 교육감 후보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되니까요. 명백히 그는 자기 자녀들을 버린 아버지임에도 말입니다. 그는 교육감을 할 자격이 전혀 없습니다.
저는 이걸 꼭 해야 하는지 반문하면서 편지를 여러 번 쓰고 고쳤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가 “자신의 아들 때문에 울었다”는 기사를 인터넷에서 보고는 모든 사람이 보도록 편지를 발표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그 눈물은 자기가 버리기로 결정한 아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고씨는 고 후보가 페이스북 글이 공개된 뒤 자신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온 사실도 공개했다. 고씨는 “제게 ‘전화번호를 바꿨니? 전화를 받지 않네’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그렇지만 제게는 아무런 전화가 온 적도 없고, 2001년 처음 휴대전화를 갖게 된 이후 한 번도 휴대전화 번호가 바뀐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에피소드는 그가 제게 전혀 연락하려고 애쓰지 않았고, 그가 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40061.html?_ns=t1
민주단일후보 조희면 후보님 당선에 밑거름이 되어주시고...
산화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