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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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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로 250억을

 버는 '돼지아빠' 장성훈씨
2011년 구제역으로 돼지 2만마리 묻어
중학교 검정고시생이 돼지 문화원 대표가 되기까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황금돼지의 해다. 재물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와 황금이 만났다. 2019년에 어울리는 곳이 있다. 바로 원주에 위치한 돼지문화원이다. 돼지를 컨셉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이곳은 돼지를 음식만이 아니라 시각, 청각, 촉각으로 즐길 수 있다. 돼지의 습성, 품종 등을 배울 수 있는 돼지교육관부터 직접 소시지를 만들 수 있는 체험관, 야외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반도 있다.



돼지문화원을 만든 장성훈(58) 씨는 신축생 소띠다. 장 씨는 소처럼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팠다. 근 40년이 넘도록 돼지와 동고동락 했다. 돼지는 게으르고 지저분하다는 편견을 없애고 싶어 돼지문화원을 만들었다. 고생도 많았다. 2011년엔 구제역이 돌아 돼지를 모두 묻었다. 한결같은 그의 돼지 사랑을 주변에서 조금씩 알아주기 시작했다. 밑바닥에서 시작한 지 40년 후, 그는 연 매출 250억을 버는 돼지문화원 대표가 되었다. 



우리는 이분처럼 될수는 없지만 어렵고 힘들어도 살다보면 어느덧 새로운 삶이오고 ..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__)

부디 용기 잃지마시고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했읍니다 

가족이 있는분들은 용서와 희망과 화해로 새해를 맟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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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혼 자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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