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본당 [신작영화]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Solo: A Star Wars Story, 2018)
달쇠님의 기기정보
한줄평
혼자라서 쏠로다. 재미있지만 뭔가 완결되지 못한 스토리같다.
5점만점에 3점주고싶다.
스타워즈의 엔쏠로지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2018)이 어제 개봉했습니다.
지난번 엔쏠로지 시리즈인 로그원의 마지막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많이 보고싶더군요.
하지만 이것은 제 실수였습니다.
역시나 기대하지 말고 봐야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한 솔로가 밀수꾼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는데, 이야기가 살짝 완결되지 못한 기분입니다.
아무래도 다음편을 위한 내용 연결을 위해서 그랬을것 같아요.
평점은 3점을 줬지만 2.789567662847766592674728 점 정도 주고 싶네요.
이 복잡 미묘한 평점에는 해리슨 포드만큼의 포스를 보이지 못한 젊은 한 솔로 때문이기도 하고 살짝 재수 없어서 좋은 랜도의 연기이기도 하며, 한 솔로에게 뭔가 멘토역할을 하는것 같은 우디 헤럴슨의 배역이기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여주인공인 키라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한 솔로가 입버릇 처럼 달고다니는 "케셀 런을 12파섹 이내로 통과"라는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것저것 스타워즈 시리즈 팬이라면 살짝 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저에게는 실망을 주는 영화입니다.
은하계 최고의 파일럿이면서 탈영병이자 밀수꾼이지만 사실은 좋은 사람이라는 한...
가족도 뭣도 없어서(alone) 제국 징병관이 대충 지어준 이름(solo)...
제국군과 반란군의 이야기가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기상으로는 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 10년후/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10년 전 이라고 하네요.
그럭저럭 볼만 하지만 별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영화, #스타워즈, #엔쏠로지, #한솔로, #밀레니엄팔콘, #12파섹이면거리아닌가요
달쇠
댓글 3
일부러 클래식 시리즈의 느낌을 내려고 그런것 같아요.
애밀리아 클락 소위 용엄마 맞을겁니다.
우디가 우디스러운 연기를 하죠 ㅎㅎ
밀수꾼, 악당, 좀도둑 이런 역할의 모습을 조금 멋지고 찌질하게 보여주지요.
포스터 포스터 정말 왜 저러는거에요...T.T
시대가 10년전이라고 해서.....그런가??
여주인공은 왕좌의 게임에서 헐벗고 용이랑 자주 나오는 그녀 같네요.
그래도 우디 분량 만큼은 볼만했을것 같은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아주 좋아라 하는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