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OSX를 사용하게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
Mac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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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MS DOS를 주로 사용하던 시절 우연히 OS2 WARP 라는 OS를 접하고 푸우우욱~빠져서 지내다 역시 GUI는 APPLE 이라며 OSX를 동경하기 시작했습니다. 비싸기도 하여 구매는 못하고요..당시에는... 결국 오랜 시간이 흐르로 제 돈으로 뭘 할수 있을 때 쯤 부터 파워북 -> 맥북프로 -> 해킨토시(사이트까지 운영) 하게 되었죵~
그 후로 맥은 비싸니까.. 한번 만져봤으면 좋겠다 해서 손가락만 빨던 차에 2009년쯤인가..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해킨 배포본 이라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다운받아서 쌩쌩 고생하고 처음 성공한게 레퍼드였네요.
맥을 사기전에 해킨토시라는게있는걸 알게 된후 미리 맛보기로 ㅎㅎㅎㅎ 진행후에
지금은 리얼맥 쓰고있네요(다시 맥북프로 샀습니다 ㅎㅎ)
운영체제없는 놋북을 구매하고 나서?
운영체체가 무었이잇나 알아보다가 ?윈도우와 리눅스만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서...
삽질하다보니 헤킨 놋북에 대탑까지 ..?
잴 마음에 드는게 메일, 아이메시지, 그러다가 리얼맥 함 사봐야지 하고 봤더니 가격이 후덜덜..
그래서 그냥 해킨으로 맘 먹고 그때부터 삽질(?)을 한지 어언 횟수로 3년이 되어가네요..
지금은 보드가 맘에 들지만 PCIe슬롯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꺼야 할 상황에 와 있네요..
Mac OS X 도 Unix 라는 것을 알게 되어 VMWare 에 설치해 봤는데, QE/CI 등이 지원되지 않아서 실제로 써 보기도 그렇고 해서
과감하게 해킨으로 시도하게 되었어요.
결국 얼마전에는 리얼맥(맥프레) 장만까지 하게되고...
10년도 전쯤에 유행하던 디지털 카메라 알바 시작..
장당 단가가 200원이었던가? 그렇게 기억..
한마디로.. 곰돌이 인형 눈알 붙이는 알바였음..
3시간동안 20장도 못하는.. 눈물났던 기억이...
그후 때려치고..
(말은 출판업 실제로는 눈알 알바.. 잰장 하고 떄려침)
해킨으로 입문...2007년이던가? 그렇듯..
아수스 보드 + E6300 +2Gram + 9600vga
오토매터가 눈에 들어옴.. 이리저리 파기 시작...
눈알 알바로 복귀..
오토매터로 굴려서 하루에 82원짜리 단가의 tiff >>> 300만원을 벌어들이는 기적을 이룸.
작업숫자는 기억이 안나지만 당시 500G 하드로 4개 였던가? 그렇슴...
컴터를 8대쯤 늘려서 몽땅 해킨..+ 작업장..+ 원룸 전기요금 32만원
한 3년? 굴러먹으니...어느사이에 몽땅 해킨 머쉰만 ..ㅋ
그후로 여기 저기 불려 다니다가.. 결국 노처녀 사장에게 걸려서 여기까지 몰렸다눈.
나쁜넘들 맥 팔아 먹을라고 별걸다하내 하고 ㅋㅋ.
그래서 가상머신에서 돌리수있다고 해서 가상머신에 하다가
해킨토시 알게 되어서 도전도 해보고 이곳도 알게 되었내요^^
하는 생각으로 해봤다가 OSX의 눈정화 UI를 보고난 후 그뒤로 윈도우는 인터넷쇼핑할때만 들어간다는 전설이 ...
파컷이죠 뭐...ㅋ
그런데 해킨 설치하고 직접 써보니 인터페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작업 안 할 시에는 웹서핑 가능한 쥬크박스로 쓰여요
목표는 키노트랑 파컷 이상없이 돌리기.... ㅋㅋㅋ
iMessage 때문이랄까.. 아이폰유저로서 연동해서 쓰고싶은게 너무 많아서요!ㅋㅋ
뭔가 엄청 소박한 이유인거같네요..
Tiger 시절엔 맥이 그저 예뻐서, Aqua I/F 때문에... 부수적으로 개발 환경을 유닉스/리눅스 비스무리하게 가지고 갈 수 있어서, 그리고 이후엔 아이폰과 연계해서 쓰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