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맥북에 만족하지 못하고 해킨에 기웃기웃 거리는 심정
- 알콜래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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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안녕하세요. 신입입니다. ^^
30년가까이 윈도우만 주구장창 쓰다가 어느날 맥(MAC)내림 받아
어느덧 책상에는 맥북프로가 놓여있네요.
아래는 제 데스크샷입니다.
집에서 재택 근무 중인데 하는일이 솔루션 유지보수다보니 사실 윈도우가 더 작업에 유리한 면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참 돈쓰기는 쉽네요. 맥북에 썬볼허브에 모니터(34WK95U)에
과소비인걸 알면서도 이것저것 이유 가져다 붙히면서 자기합리화로 질렀습니다.
업무환경도 거의 90% 윈도우에 가깝게 구성하고 잘쓰고 있으나.
작업이 헤비해지면 팬은 미친듯이 돌아가고 발열(인텔놈들 때문에)도 심하고 아무래도 노트북이다 보니 한계가 분명합니다.
그래서 계속 해킨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멀쩡히 리얼맥 있으면서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근데 맥OS를 접해보니 윈도우와는 사뭇 다른 장점들이 있고 매력이 있어 해킨을 생각하는것 같아요.
5K 모니터 사용 시 모든 앱에서 글꼴의 깔끔함이라던가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이라던가
등등
맥북살때는 가성비(가심비는 매우 만족)를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이맥이나 맥프로를 보면 가성비 생각에 무조건 해킨이다! 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이상 오늘도 9900K 가격이 떨어지길 바라며 매일 다나와 검색 중인 맥린이 였습니다.
#해킨,#맥북살,#가성비,#맥북,#윈도우
알콜래빗
댓글 38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알콜래빗
Mactopia
한번살때 좋은것으로 구매하고 고장날때까지 쓰자 주의라서요 ^^. 데탑 해킨 갈것같습니다. 근데 9900k 미친가격에 라이젠 3900X 보고 있는데 잘될까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골치가 아프네요. 지갑만 빵빵하다면 신형 맥프로로 ㅋ
알콜래빗
맥 프로는 좀. 뭐랄까 나쁜놈들 잘한다고 칭찬하는 격이니. 아무리 전문가용이라도 넘 창렬스럽죠. 맥에 암드 들어가길 존버중입니다.
알콜래빗
맥북 18년식 15인치 고급형 쓰다가
로직보드 알수없는 이유로 터져서
a/s 받고 빡쳐서 해킨 데탑 맞춘 1인입니다..
9900k에 나래보드 사파이어 rx580으로 한방설치 빌드를 처음부터 조합하니
사양면에서는 맥북은 쳐다보지도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19년식 cto로 주문한 나... 곧 실망하겠지....
로직보드 알수없는 이유로 터져서
a/s 받고 빡쳐서 해킨 데탑 맞춘 1인입니다..
9900k에 나래보드 사파이어 rx580으로 한방설치 빌드를 처음부터 조합하니
사양면에서는 맥북은 쳐다보지도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19년식 cto로 주문한 나... 곧 실망하겠지....
고메
헛. 또 주문하셨다고요? 아 왠지 저도 그런 패턴이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해킨데탑 구성 잘되면 맥북은 팔아야해서..
해킨 잘된다고 쓰다가 뚜껑열려서 또 리얼맥사고 ...
해킨 잘된다고 쓰다가 뚜껑열려서 또 리얼맥사고 ...
알콜래빗
저도 그거의 반복이긴한데 둘다 가지고 있는게 좋긴한데
안쓰는 기기에 대한 사용압박이 가장 귀찮더라구요 전
빌드가 잘된 해킨만큼 편한건 없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1년간 해킨쓰면서 업데이트때문에 먹통이 된다던지
부팅잘되던 해킨이 갑자기 안된다던지 하는경우는 없었어요
고급형 cto 램32 vram 8기가로 주문했지만 해킨의 벤치 이상나올거라곤 생각안하구요 ㅎㅎ
저도 사실 고민입니다 이 컴터를 어떻게 해야하나..
18년식 고급형 벤치와 지금 해킨 벤치 점수 비교하면 두배이상차이거든요...
체감도 배이상이고....
안쓰는 기기에 대한 사용압박이 가장 귀찮더라구요 전
빌드가 잘된 해킨만큼 편한건 없습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1년간 해킨쓰면서 업데이트때문에 먹통이 된다던지
부팅잘되던 해킨이 갑자기 안된다던지 하는경우는 없었어요
고급형 cto 램32 vram 8기가로 주문했지만 해킨의 벤치 이상나올거라곤 생각안하구요 ㅎㅎ
저도 사실 고민입니다 이 컴터를 어떻게 해야하나..
18년식 고급형 벤치와 지금 해킨 벤치 점수 비교하면 두배이상차이거든요...
체감도 배이상이고....
알콜래빗
맥북을 쓰면서 가장 짜증이 났던 부분은 cpu의 말도 안되는 발열이었습니다.
일단 4k 영상편집도 아닌데 랜더링돌리면 기본 80도부터 시작했으니-_-;;
그것도 한겨울에..
괜히 해킨에 9900k달고 j700케이스에 크라켄x72 수냉쿨러를 샌드위치 한게 아니었죠..
그덕에 가장 짜증났던 cpu 온도와 스로틀링은 한방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뭔짓을 해도 50도를 안넘어요..
일단 4k 영상편집도 아닌데 랜더링돌리면 기본 80도부터 시작했으니-_-;;
그것도 한겨울에..
괜히 해킨에 9900k달고 j700케이스에 크라켄x72 수냉쿨러를 샌드위치 한게 아니었죠..
그덕에 가장 짜증났던 cpu 온도와 스로틀링은 한방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뭔짓을 해도 50도를 안넘어요..
고메
아 정말 공감됩니다. 발열 쩔어요. 뭐 인텔이 문제이긴한데..
9900k 로 굳혀지는 중인데 가격이 미쳐날뛰어서 10세대를 기다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잘쓰셨다고 하니 성능을 위해서 데탑가긴해야겠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9900k 로 굳혀지는 중인데 가격이 미쳐날뛰어서 10세대를 기다려야 하나 싶기도 하고.
잘쓰셨다고 하니 성능을 위해서 데탑가긴해야겠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알콜래빗
성능만큼은 해킨입니다 이건 불변의 진리 인것같아요
16인치 cto 모델 벤치 점수를 봐도 3만점 될랑말랑한 29000대 점수거든요...
차이가 크죠... 특히나 4k 랜더링돌려보시면...
전 어서 해킨데탑이나 처분을-_-;
16인치 cto 모델 벤치 점수를 봐도 3만점 될랑말랑한 29000대 점수거든요...
차이가 크죠... 특히나 4k 랜더링돌려보시면...
전 어서 해킨데탑이나 처분을-_-;
알콜래빗
저도 앱 개발자인데 이놈의 x code 랑 simulator를 너무 무겁게 만들어놨어요 ㅜㅜ
안드로이드 쪽도 같이 작업해야 하는데 하나씩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근데 해킨에서는 9900K 에 32GB 5700XT 조합이니 그냥 날라다녀요 :)
안드로이드 쪽도 같이 작업해야 하는데 하나씩만 작업하고 있습니다.
근데 해킨에서는 9900K 에 32GB 5700XT 조합이니 그냥 날라다녀요 :)
현이안
아 역시. 사실 윈도우 데탑으로 돌아가면 그만이기는 한데 맥OS가 윈도우 처럼 모든 환경을 만들어주지는 못해도
나름 매력이 넘쳐서 ㅎㅎ
카드만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
나름 매력이 넘쳐서 ㅎㅎ
카드만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습니다
알콜래빗
원래 그런식으로 리얼맥 있어도 사항때문에 커맥 맞추거나 합니다 (심지어는 맥 프로같은걸 써도 금액땜에 고사항 못 씀 + 몇년 지나도 못 바꿈=사항 딸림이 되어서 커맥 갑니다)
dateno1
지갑 형편은 뻔하니 가성비가 우선인데 맥북 살때는 가심비가 좋았으나 실제 업무에 투입해서
써보니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성능에 목을 맬수밖에 없네요.
써보니 사용자마다 다르겠지만 성능에 목을 맬수밖에 없네요.
알콜래빗
맥북 프로가 부족하면 커맥 렙탑도 그럴꺼니 렙탑으론 작업이 불가라 봐야겠죠
가성비 좋은건 아이맥밖에 없고, 나머진 가성비 나빠요
가성비 좋은건 아이맥밖에 없고, 나머진 가성비 나빠요
알콜래빗
딱 제가 셋팅하고 싶은 기기들이네요...
우선 저정도 셋팅하고 나면 해킨 생각 날꺼 같습니다..
해킨pc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잘 쓰지 않게 되네요.. 사실상 윈도우만 쓴다는...
우선 저정도 셋팅하고 나면 해킨 생각 날꺼 같습니다..
해킨pc만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잘 쓰지 않게 되네요.. 사실상 윈도우만 쓴다는...
테이크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 다면 해킨 생각은 나지 않을거 같네요.
다만, 돈 생각이 나서 업무에도 쓰고 일상에도 쓰고 하다 보니 사양에 목마른게 아닌게 싶습니다.
사실 300가까운 돈인데 뽕을 뽑아야죠
다만, 돈 생각이 나서 업무에도 쓰고 일상에도 쓰고 하다 보니 사양에 목마른게 아닌게 싶습니다.
사실 300가까운 돈인데 뽕을 뽑아야죠
각시수련
앱코 AR87(알루) 입니다. 아 그리고 키크론K2도 있긴한데요 이번에 정식 발매할때 샀는데
블투 연결잘되고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나름 장점이 있고
갈축으로 구매했는데 서걱임이 좀 많네요. 키캡도 얇아서 타건 시 소음도 심한면이 있습니다.
다만 펑션키가 숫자키보다 키캡이 낮게 위치해 있어서 펑션키 자주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불편할거라 봅니다.
그래도 무선에 기계식이 흔하지 않으니 나쁘지는 않은것 같으나 전 방출을 하려고 합니다. ㅠㅠ
블투 연결잘되고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나름 장점이 있고
갈축으로 구매했는데 서걱임이 좀 많네요. 키캡도 얇아서 타건 시 소음도 심한면이 있습니다.
다만 펑션키가 숫자키보다 키캡이 낮게 위치해 있어서 펑션키 자주 사용하시는 분에게는 불편할거라 봅니다.
그래도 무선에 기계식이 흔하지 않으니 나쁘지는 않은것 같으나 전 방출을 하려고 합니다. ㅠㅠ
알콜래빗
8250u 달린 랩탑 커맥 사용중입니다.
연산 돌리니 28시간 걸리더군요....
교육할인 받아서 16인치 cto로 가느냐
그 돈으로 차라리 3950x 가고 돈을 아끼느냐
몇일째 이 고민만 합니다....
연산 돌리니 28시간 걸리더군요....
교육할인 받아서 16인치 cto로 가느냐
그 돈으로 차라리 3950x 가고 돈을 아끼느냐
몇일째 이 고민만 합니다....
아리가또김
연산인데 노트북은 아닌데요. 9세대 발열이 너무 심합니다.
발열이 곧 쓰로틀링인데 3950이 정답일거 같네요. 분명히 노트북의 한계는 있기 때문이죠.
이동성에 성능, 감성이라면 당연히 맥북입니다만 ㅎㅎ
발열이 곧 쓰로틀링인데 3950이 정답일거 같네요. 분명히 노트북의 한계는 있기 때문이죠.
이동성에 성능, 감성이라면 당연히 맥북입니다만 ㅎㅎ
YeachanLee
엄청난 출혈이 있었죠 ㅠㅠ 그런데 성능에 목말라 조만간 정리하려구요. 중고가 생각하면 눈물이..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사실 이런 경우에 가장 먼저 거슬리는게, 아니 유일하게 거슬리는게 맥북의 이륙음이긴 하죠. ㅎㅎ
다들 그렇게 리얼맥 노트북 + 데탑 해킨 조합으로 많이들 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