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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iCloud 질문인데 해외 포럼과 Apple 커뮤니티에서 찾기 어려워 질문합니다

리얼맥 질문을 어디다 하는지 못찾아서 (리얼맥을 품에 안은 지 이틀인가 ? 3일밖에 안되어 더 그런가 봅니다.) 질문 게시판에 작성합니다. 물론 그럴만한 가치도 있고 급하기도 합니다.


제가 업무용으로 쓰는 파일 이름은 필요할 때 검색해서 찾기 편하도록 파트 별로 파일명에 기록해둬서 ex. 20190413 조사 자료 (맥북프로 따끈, XCode 장식용, 파이널 컷 어리둥절, 주말엔 집이 최고, 평일은 안받습니다) 이런 식으로 저장을 해두는데... 이게 Windows OS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로컬 폴더 기준으로요. 구글 드라이브에도 잘 올라갔다 내려오는 편이라 파일명이 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MacOS만 만났다하면 얘가 죽어서 와요. 커맥에서는 파일명이 다 공중분해되어 아 이거 조금 이상하다 생각까지만 했는데 리얼맥을 샀는데도... 로컬 폴더 (ex. 다운로드) 에서는 긴 파일명이 잘 유지됩니다. 그런데, iCloud Drive 내 폴더에 올리면 동기화가 끝남과 동시에 파일명 뒷 부분이 일부 짤려 나갑니다. 이 문제는 웹을 통해 iCloud에 올려도 마찬가지였고 올라갈 때까지는 파일명이 온전하네요. 맥에서 동기화 할 때 문제가 터집니다. 그 외에도, 맥북을 통해 올려도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아직 윈도우용 iCloud는 설치해보지 않았습니다만 .. 조금 심각하더라고요. 그냥 맥이랑 iCloud 폴더 동기화를 끄고 분리해야하나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입니다.

해결 방법이 있다면 리얼맥도 삽질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정 없다면 iCloud 폴더 통합을 끄는 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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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Hazel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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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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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질문도우미 2019.04.13. 07:17 |댓주소:#3426265
Hazelnut
안녕하세요. Hazelnut님 질문글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몇가지 리마인드 드립니다.
1. 혹시 질문 게시판 공지는 읽어 보셨나요? 빠른 답변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클릭
2. 만약 본인 조차도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면,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정확하게 글을 써 주시고, 오류화면이나 메세지를 정확히 알려주셔야 답변을 빨리 받습니다. 그냥 "그냥 안 되요."라고 한다면 잡스가 와도 도움드리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3. EFI 폴더를 올려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시판에 업로드시 용량 제한에 부딪히는 분들이 있으신 듯 합니다.
아래 Apple 폴더를 지우시고 압축하시고 공유하시면 됩니다.^^
4. 질문후에도 검색은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답변이 달리면 알림이 갑니다.
답변자와 답을 더 효과적으로 찾아 가실수 있을 것 입니다.
5. 마지막으로 답변을 받은 이후에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에 감사의 회신 및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6. 다른회원으로 부터 친절한 답변은 당신의 예의와 그리고 결과는 당신의 노력에 비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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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Mactopia 2019.04.13. 09:17 |댓주소:#3426526
Hazelnut

아래 상황을 예를 들어 유추해본다면

 https://www.macworld.com/article/3013040/why-cant-file-names-be-longer-than-30-characters.html

1.영문으로 된 긴 파일은 문제가 없는지,  한글인 경우 몇자 이후부터 문제가 생기는 지를 체크 

2. 윈도우나 다른 파티션과 공유없이 애플 클라우드 드라이브에서 첫 싱크시 문제가 없는 것을 체크 한 이후


동시에

- 스팟라잇 인덱싱 완료 여부, 필요하다면 리빌드

-  디스크 권한 리페어


등등..을 해보는게 제 검색으로는 최선이네요. 

이 정도 문제라면 한국/중국/일본 등은 문제가 크게 생겼어야 하는데 말씀하신대로 검색에서 잘 나오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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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9.04.13. 10:07 |댓주소:#3426603
Mactopia

다시 체크해봤는데 ... iCloud 자체에 올라가는 건 잘 올라갑니다. 파일명 다 나오고요. 근데 맥 Finder에서만 짤려요. 이게 무슨 말이나면 .. 짤린 상태에서 파일명 변경해서 다시 길게 해줘도 짤리는데 아이클라우드 웹에서는 아무 일도 없고.. 파일 이름 수정하면 아이클라우드에 동기화되어 반영이 될텐데, 이상하게 웹에서 보면 파일명 아무 문제도 없어서 이 문제는 맥에서만 보이는 문제라 너무 아이러니하네요... 오닉스라도 일단 돌려봐야겠어요. 이게 논란이 안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무려 두 PC의 커맥과 리얼맥에서도 나타나는 문제라..
+ pptx 파일에서 발생한 문제라서 그냥 콘솔 파일에 파일명 가나다라마바사abcdefghijklmnopqrstuvwxyz가나다라마바사 ~뭐시기 했는데 걘 또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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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Hazelnut 작성자 2019.04.13. 12:28 |댓주소:#3426786
Hazelnut(본인)

+ 파일명 수정 후 다시 짤린 후로 구글 드라이브에 올려보니 짤린 상태로 올라갑니다 .. 웹 아이클라우드는 바꾼 파일명 그대로 잘 올라가있고요. 맥에서만 글자짤리고 그 파일을 사용할 경우 짤린 상태로 보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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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뱅크 2019.04.14. 08:00 |댓주소:#3428407
Hazelnut

맥에서의 한글 인식 방법이 윈도우와 다르다보니

윈도우용에서 사용하는 엑셀이나 한글 등에서 폰트가 약간식 문제가 있지요...

돈을 주고 구입하는 버전들이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네트워크 상 파일명은 아무레도 한글보다는 영어가 더 안전하고,  너무 많은 문자 숫자 보다는 적당한 문자 숫자가 더 안정적일 것입니다.

네트워크 상에서는 각각 다른 os를 사용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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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lnut 작성자 2019.04.14. 08:55 |댓주소:#3428445
아이뱅크

제목보고 참고해야 하는 파일들이라 어쩔 수 없이 길게 썼는데 임시 방편으로 긴 부분을 다 잘라서 해결하긴 했습니다 ㅜㅜ 다른 파일들도 다 뒤가 잘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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