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GTX1060 10.12.5 설치후기
-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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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사양 직접 입력 | GA-H110M-DS2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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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필수파일첨부 | 숙지 |
좌절금지님 10.12.5 기반해서 설치했습니다.
오래 전에, 샌디브릿지 시절에 정말 해킨토시 설치가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양한 배포판에 정말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었던...
요즘엔 정말 쉬워졌네요. 물론 아직도 어려워서 몇몇 기능은 포기했지만.
HDMI 사운드 기능이 안되고, 잠자기 후 깨어날 때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래도 크게 상관 없는 기능들이라 이정도에 만족하며 쓰려고 합니다.
해킨의 끝은 리얼맥이라고 했던가요, 5년전 삽질 후에 맥북을 입문하고 나서 지금도 맥북 프로 레티나 13인치 2015년형이 제 옆에서 보조하고 있습니다.
이제 셋팅을 하고 보니 HiDPI가 아닌 시스템에서 얼마나 맥 폰트 처리 방식이 안좋게 다가오는지 절실히 느낍니다. 다음 지름은 4K 모니터가 되야할 듯 해요. 레티나 화면 보다가 이 시스템을 보면 눈이 썩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스타크래프트가 1.18 패치가 나오면서 윈도우로 돌아갈 이유가 하나 더 줄었습니다. 다만 아직 맥에서는 그래픽이 뭉개져서 보이고 마우스 감도 설정이 윈도우보다 부실한게 보이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잘 지원해서 놀랐습니다.
-----------------------------설치 과정---------------------------
이후 설치까지는 정말 무리 없이 진행했습니다. 설치 후 안정화 과정에서 SunKiMoon님의 글을 적극 참고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https://x86.co.kr/mymac/1590334
B150 메인보드 기준이지만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해 진행했고, 예상대로였습니다.
다만 그래픽카드가 이런 데서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는데,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셋팅을 했더니 커널 패닉 현상이 나타나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결국 좌절금지님 도움으로 해결했습니다. GpuSensor 켁스트를 제거해 주니 원활히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GTX10xx 시리즈가 페이크 켁스트에 잘 맞지 않나 봅니다.
네 결국 잘 설치 완료 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다만 업데이트 할 때 마다 가슴을 졸여야 한다는 점이 스트레스네요. 역시 그래서 리얼맥이 최고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