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투데이[새소식] [새소식]
EU, 6월부터 휴대폰과 태블릿에 수리 가능성 등급 라벨 부착 결정
유럽연합(EU)은 2025년 6월부터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수리 가능성 평가 라벨을 부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전자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자 소비자들에게 수리 용이성을 알리는 조치다.
유럽연합은 2025년 6월부터 전자기기인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수리 가능성 평가 라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수리 용이성을 명확히 전달하고, 전자제품의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법안은 이미 통과된 상태이며, 제조사에게도 일정 기준을 요구할 계획이다.
수리 가능성 평가는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참고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로, 라벨 결정은 환경 보호 및 자원 절약을 목표로 한다. EU의 새로운 규정은 전자제품의 설계를 개선하고, 소비자들이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전자 폐기물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성능뿐만 아니라 수리 용이성, 부품의 접근성 등 여러 요소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수리 가능성 평가 라벨 도입은 소비자에게 중요한 구매 정보를 제공하고, 전자 제품의 생명 주기를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환경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전자기기 시장의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이와 같은 규제가 다른 지역에도 확산될 경우, 글로벌 전자 제조업체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출처 : engadget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과 추천 & 별점을 평가해주세요.
-
다음 레벨 44180pt - 총 획득 43961pt ( 필요 1860pt | 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