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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 추가 발견, 개인정보 유출 '심각' 상황 우려
![[단독] 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 추가 발견, 개인정보 유출 '심각' 상황 우려]( 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5/20250516145451_106457.jpg)
▲ 16일 통신 업계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다양한 네트워크 서버에서 앞서 발견된 12종 외에 추가로 25종의 악성코드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픽 비즈니스포스트> |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 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이 무더기로 추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통신업계와 정부 관계자 취재를 종합하면 민관합동조사단은 SK텔레콤의 서버 해킹 사건을 조사 중에 추가로 악성 코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 업계의 한 고위 임원은 "조사 과정에서 악성코드 25종이 더 발견된 것으로 전해들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비상이 걸렸고, SK텔레콤도 초긴장 상태"라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SK텔레콤이 최초 해킹 사건을 보고했을 당시 악성코드 4종이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이어 이달 3일에는 민관합동조사단이 8종이 추가로 발견된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한 12종의 악성코드는 주로 단말기 개인 인증을 수행하는 홈가입자서버(HSS)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가입자 전화번호, 가입자식별키(IMSI) 등 유심 복제에 악용될 수 있는 4종의 개인정보와 SK텔레콤 자체 관리 정보 21종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 보고 있는데 감염서버가 총 23대라고 하네요.... 그냥 서버센터가 악성코드 범벅.... ㅡ,.ㅡ;;;;
심지어 최초 악성코드 심은 시점에 3년전.... 진짜 보안을 전혀 신경 안썼다고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