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선 커맥 파티션이 읽히지 않지만 커맥에서 NTFS파티션이 읽히던데...
-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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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님의 기기정보
윈도우와 커맥에서 모두 읽고 쓸 수 있는 저장 방식이 ?exFAT와 FAT밖에 없나요?
그리고 두 개 밖에 쓸 수 없다면 그 방식들은 데이터 저장에 안정적인 방식인가요?
윤하
댓글 14
확장저널링은 맥에서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NTFS를 읽는 프로그램을 깔면 맥에서도 잘 읽고 써지긴 하지만,
속도 저하나 안정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까진 겪어보지 못했지만요 ㅎㅎ)
Tuxera나 Paragon을 많이 쓰고, 시스템 차원에서 픽스하는거라 좋다고 하지만 유료입니다.
Mounty 라는 무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디테일한 답변 감사드려요~
Dudewithglasses님 말씀에 동감
Paragon 같은 프로그램도 백프로 안전하지 않습니다.
지금이야 좀 안정적일 수 있지만 예전엔 파라곤 으로 NTFS 쓰기 기능을 사용하다 파티션 날리신분 많습니다.
저는 그냥 exFAT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혹시 맥사용중 강제리붓 하거나 커널패닉 걸리거나 하면 exFAT 파티션이 잠기는데 이런건 디스크유틸리티에서 검사/복구 해주면 풀리고
최악의 경우 파티션이 사라져 포멧하라고 나오면 윈도우에서 chkdsk G: /f 이런식으로 해주면 거의 복구 됩니다.
exFAT 몇년을 썼지만 아직 데이터 날려먹은적 없습니다. 테스트 하느라 커널패릭을 밥먹듯 해서
파티션 쓰기금지되서 복구 해준적은 있어도 완전 못쓰게 되진 않아요.
exFAT이 불안하다고 여러사이트 댓글에 보이긴하지만
개인적으로 1년 이상 사용하면서 데이터 날린 적 없습니다.
그리고 첨언 하자면.. 맥에서 윈도우 액세스 하는건..... 난 반댈세.... 입니다...ㅎㅎ
생각 해보면 편할것 같은데.. 넉놓고 쓰다보면... 파일이 꼬이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심하면 윈도우가 깨지는 경우도 있고.... 이게 맥 파일이었는지 윈도 파일이었는지 햇갈려서 삭제 해 버릴때도 있구요...
차라리 안전하게 살자 해서 아예 해킨에선 윈도 손 안댑니다...
꼭 필요한 경우 usb나, 클라우드 씁니다.
FAT32는 한 파일당 최대 용량이 4GB라서, exFAT은 안정성이 조금 떨어져서 잘 쓰지 않는 편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