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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답답합니다.... [듀얼부팅/파일시스템 전문가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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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ng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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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양 및 설치(할)OS Win10&Sierra 10.12.3
공지숙지/증상설명 숙지

올해 초 해킨 시도하다가 자꾸 커널 패닉이 잡고 잡아도 또 안되서 포기했었죠...

올만에 할 것도 없다 싶어서 다시 해킨을 손에 잡게 되었는데 문제가 생기네요... 흑흑

우선 바쁘시다면 밑에 있는 질문 먼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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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좌절금지님의 10.12.3 고스트 복원 시켜 windows 10과 듀얼부팅으로 만들어놓은 상태입니다.

근데 설치를 하다가 보니 자꾸 뭔가 꼬이고 머리속이 뒤집어 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맥을 GPT타입을 쓴다고 해서 우선 기본 SSD 256GB짜리를 [ 80G ( Sierra ) + 2G ( Clover Boot) + 나머지 ( Windows 10)]식으로 맥 설치 과정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이용해서 파티션을 나누었습니다

물론 나머지(windows 10을 위한 파티션)는 저널링 타입이 아닌 다른 타입을 선택해 여차여차 설치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이 하나 들더라고요 설치하면서 잠시 심심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UEFI방식은 EFI폴더를 찾아내 그걸로 부팅 파티션을 찾아내고 Legacy방식은 단지 파티션 내의 부팅파일들을 찾아내서 부팅이 가능한 파티션인지를 찾는다고 말이죠

윈도우 설치 후 맥까지 듀얼부팅을 완성시킨 후에 클로버를 설치하다 보니 처음 Clover Boot파티션에 아무것도 건들이지 않고 설치를 하니 컴퓨터가 그 파티션을 BIOS에서 인식을 못하는 겁니다

그렇게 클로버를 그냥 옵션으로 Sierra 파티션에도 설치를 해봤다가 이것저것 옵션을 붙였다가 없앴다가 하면서 하다보니 어쩌다가 Clover Boot 파티션에 설치가 되었습니다.

다시 테스트해본 결과 USB 속 클로버의 도움 없이 지 혼자 들어가더군요

그런데 Windows로 다시 돌아와 디스크 관리자로 살펴보니 

디스크 관리자.png
다음과 같이 뜨며 Clover Boot 파티션에 대해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이라고 뜨네요

이때부터 머리가 꼬이기 시작했을 겁니다 아마....

분명히 Boot파티션에 클로버를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라고 뜰 뿐더러 저 C드라이브 왼쪽에있는 620MB짜리의 파티션은 또 무엇인지 맨왼쪽에 있는 200MB짜리 GPT보호 파티션은 뭔지 대체 이해가 가지를 않네요....

어디서는 GPT가 UEFI와 같은 말이라고도 하고 UEFI와는 또 별도라는 이야기, UEFI 속에 있는 하위 개념이라고 설명하는 곳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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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금 제가 가진 질문을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위에 있는 사진 참고해주세요)


1. 저는 분명히 UEFI도 Legacy도 아닌 GPT방식으로 파티션을 나눈 것이며 GUID 맵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근데 가면 갈수록 UEFI와 LEGACY, GPT, GUID같은 용어들이 뒤섞이면서 계속 머리속이 띵 합니다.
도대체 이 용어들이 정확하게 "무엇"인거죠?

2. 저는 분명히 따로 200MB짜리 GPT 보호 파티션이라든지 650MB의 의문모를 파티션을 설치하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설치가 된것이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이렇게 되면 해킨토시와 WIndows 10 듀얼부팅 구축이 완료된 것이 맞는 것인가요?

(추가추가) 4. 해킨토시 설치와 클로버 설정 이후 뭘 먼저 해야 하는 걸까요.....??? +_+






확실히 배울것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을 해킨하면서 알게 되네요....
반성해야겠어요... ㅜㅜ

pding pding
6 Lv. 2654/3000P

댓글 8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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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귀 2017.07.11. 23:10 |댓주소:#1660393
pding
1. uefi와 legacy는 부팅 방식에 따른 분류 입니다.
  일반적으로 레거시보다 UEFI가 부팅이 빠르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gpt와 mbr는 파티션에 따는 분류 입니다.
  그리고 guid는 gpt로 했을때 나타나는 파티션 식별자 입니다. (gpt는 guid partition table의 약자 입니다.)
  맥은 gpt를 인식하며 MBR 일 경우 패치를 해주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gpt 보호파티션과 650mb의 파티션은 파티션 생성시 자동으로 생성되며, gpt 보호 파티션에는 보통 부트로더가 들어가며,
   650Mb 파티션은 파티션과 파티션사이에 댐퍼 역활을 하는것으로 압니다.

3. 크로버에서 윈도우 맥의 메뉴가 모두 존재 하고 둘다 선택 부팅이 가능하시면 듀얼부팅 구축이 됬다고 생각하셔도 될뜻 합니다.

4. 본인이 쓰고 싶은 프로그램을 찾아서 깔고 사용해 보시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요??

이상 허접 초짜의 답글이였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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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ng 작성자 2017.07.12. 18:47 |댓주소:#1661818
서귀
옿ㅎㅎㅎ
그나마 정리 안되던 머리가 이제야 조금 정리된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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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달쇠 2017.07.11. 23:25 |댓주소:#1660422
pding
저도 초보라 대충 아는대로 (틀릴수도 있지만) 말슴드리겠습니다.
EFI 파티션/커맥파티션/커맥 복원파티션/윈도우파티션/할당되지 못한 파티션(클로버 파티션)

파티션 할당과 생성을 어디에서 어느 유틸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1. UEFI는 유니파티드 익스텐디드 펌웨어 인터페이스(아마 비슷할 겁니다.)의 약자로 기존의 바이오스(베이직 인풋 아웃풋 시스템)의 한계(속도, 용량, 확장성 등등)를 벗어나고자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해서 하드웨어의 종류와 이상 유무를 확인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중간 연결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바이오스 시스템에서 부팅을 위해서는 하드디스크가 mbr 방식으로 설정되어야 했다면, UEFI 시스템에서는 부팅을 위해서 하드디스크가 GPT방식으로 설정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GPT방식으로 만들어도 mbr 플래그를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이 UEFI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라면 당연히 좋겠지만, 구버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위해서 Legacy모드라는게 있습니다. 

GUID는 GPT와 관계되어 있죠. GPT 자체가 GUID 파티션 테이블 이니까요. 
GUID라는 것은 각 디스크와 파티션 별로 대부분 다른 값을 가질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크와 파티션에 GUID를 메기는 방식이 GPT라고 하는듯 합니다. GUID가 좋은점은 대체로 고유한 값을 가지기 때문에 위치가 바뀌어도(예를 들어 물리적 하드디스크 순서를 바꿔서 사용해도) 기존 설정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과거 친구들 집에 하드카피 했다가 경로가 꼬여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면 이런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UEFI-> 바이오스의 신 버전
Legacy-> (UEFI에서는) 구버전을 위한 호환성 모드
GPT-> 하드디스크(또는 ssd)의 파티션 방식
GUID-> GPT에서 사용되는 각 파티션마다 부여되는 고유 ID

2. 200MB파티션은 EFI파티션/650MB파티션은 커맥 복구파티션
으로 커맥 설치시 자동으로 잡히기 마련입니다. 보통 클로버를 설치하면 이 200MB짜리 EFI파티션에 설치합니다. UEFI시스템에서는 이 EFI파티션에 담긴 하드웨어 정보를 참고 해서 부팅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클로버 콘피그 파일도 이 파티션에 담깁니다. 
좌측 상단 "추천 공지"부분을 자세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양쪽 OS를 사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아무래도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클로버에서 윈도우와 커맥 부팅이 잘 된다면 그것으로 OK아니겠습니까

4. 해킨토시 "설치"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서 "안정화"라는것이 필요하겠네요. 그래픽, 사운드, 네트워크, CPU, AppleID, USB 등등 세세한 설정등이 있겠죠.  이 역시 좌측상단의 "추천공지"와 함께 사용 목적에 따라서 다르겠습니다.
저처럼 단순히 맛만 보고 일상생활 용도라면, 그래픽,사운드,네트워크 정도만 잘 잡혀도 충분하거든요.


부족하고 오류가 많은 글이니 다만 "참고"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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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ng 작성자 2017.07.12. 18:50 |댓주소:#1661828
달쇠
흠...
파티션 할당은 맥에서 우선 시도후에 윈도우 설치후 맥 설치 진행해놓은 상태랍니다
근데 안정화 중에서도 뭐 먼저하는게 맞울려나요?? +_+
또 한가지 더 여쭙겠지만...
업데이트할 때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하는지 아시나요...ㅜㅜ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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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쇠 2017.07.12. 19:56 |댓주소:#1661909
pding
1. 파티션 재 조정은 별도 usb 부팅후, 마운트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 전에 디스크에 설치된 양쪽 운영체제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어야, 파티션 조정후 오류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때로는 권한이나 사용중 잠김으로 인하여 파티션 용량 조절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2. 안정화는 본인 필요에 따라서 다르겠죠.
저는 데스크탑에 설치 후, 별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웹서핑, 파일저장, 사진감상과 편집, 동영상 감상 등등의 용도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좌측 상단 추천공지를 자세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또는 팁/안정화 정보 등을 보시거나 질문과 답변 게시판을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3. 질문의 요지가 명확하지 못한듯 합니다. 무엇을 업데이트할 때 어떤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씀이신가요?
대부분은 검색을 통해서 해결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초보이며 커맥 사용기간도 짧을 뿐더러, 사용 용도 또한 매우 제한적이라서, 문제상황을 격은적이 별로 없습니다.(분노의 치킨흡입 사건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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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ng 작성자 2017.07.12. 23:26 |댓주소:#1662241
달쇠
이번에 10.12.3에서 10.12.15로 앱스토어에서 업뎃후에 뭐가 꼬였는지 모르겟어요....ㅜㅜ

20170712_183824.jpg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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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뱅크 2017.07.13. 06:41 |댓주소:#1662593
pding
1. 클로버 업글은 12.3==12.5로 갈 시에는 업글이 필요하구요,,,
2. 안정화가 되어있느냐에 따라 엡스토어에서 바로 업글이 가능하죠...
    노트북의 경우 설치시와 사용시가 다른 efi를 적용하죠...
   이유는 dvmt 글픽 패치가 안되어서....
  설치과정을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즉. s/l/e를 유틸을 통해 만지는 경우에는 다시 작업해주어야 하죠..
usb에 클로버 부팅파일만 바꾸어주교.. 설치시 사용했던 usb로 부팅에 들어가 바꾸어보세요... 

파티션 부분은 윗분이 설명하셨고...
본인이 이해가안되신 부분은 구글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

참고해보시라 그림...
util.png
윈도우 리커버리 부분  efi 부분을 하나의 파티션으로 할 수도 있죠...



처음 질문과 완전히 다른 질문은 
팁/ 안정화정보
마이맥후기 등을 충분히 읽어보시고..
질문과 답변방에 혹시 질문이 있는가 찾아보시고...
질문을 그곳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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