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x480을 좀더 네이티브하게 쓰기
- 각시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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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수련님의 기기정보
준비물 : 메인 모니터 + 보조모니터
메인모니터에 사용할 DP 케이블
보조모니터에 사용할 DVI 케이블
1. 아래 그림 처럼 본체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 단자에 DVI 연결을 합니다.
DVI 연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부팅시 포스트 화면이 보여야 하기때문입니다. DP, HDMI로 연결시 모니터나 그래픽카드의 특성에 따라서 초기 화면이 모니터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DVI 연결을 권해드립니다. DVI 케이블은 보조모니터와 연결합니다.
2. Rx 480의 단자에 DP 케이블을 연결하고 본 모니터와 연결합니다. 본 모니터는 4K모니터 이며 hidpi(retina) 효과를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 DP를 사용합니다. DP를 사용해야 손쉽게 60hz 구현이 됩니다. 60Hz 구현이 되지 않으면 마우스 포인터의 떨림으로 사용상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부팅을 합니다. 그러면 보조모니터에 클로버 로더 화면이 뜹니다. 맥으로 부팅을 하게 됩니다.
4. 보조모니터에 사과로고가 보입니다. 부팅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
5. 부팅이 완료되면 본 모니터에도 정상적인 로그인 창이 보입니다. 보조 모니터 사용이 필요없다면 끄시고 본 모니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상 흐리게 나왔지만 3840X2160 60Hz라고 떠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더 편하게 쓰실려면... 클로버부트로더에서 부팅시 디폴트 볼륨을 mac으로 해놓고 1초로 타임 딜레이 해놓고
위와 같이 셋팅해놓고 보조 모니터 전원을 켜지 말고 컴퓨터 전원만 넣어도 본 모니터가 정확하게 레티나 상태로 켜집니다.
마치 GTX900 시리즈가 네이티브로 잡힌 것처럼 ^^
이렇게 쓰게 될 경우 또다른 장점이 뭐냐면,
바이오스에서 내장 그래픽을 enable로 할 경우에도 윈도우 부팅시 60hz로 잘 잡힙니다.
그런데 본 모니터와 내장그래픽을 연결할 경우는 윈도우 부팅이 끝나고 내장그래픽 연결단자를 빼야만 60hz로 잡힙니다. 아니면 부팅시 바이오스 들어가서 내장그래픽을 disable로 하고 나서 부팅을 해야 합니다. 이게 상당히 불편한데 보조모니터와 내장 그래픽을 연결하면 이런 불편함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