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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쇠
    18.01.07
    조회 수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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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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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요약

    어둡고 씁쓸한 복수의 맛

     

     

    명절마다 안방 극장을 찾아오는 단골손님중 한명이 바로 성룡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룡 특유의 아크로바틱 액션은 지나친 폭력성을 자제하고 유머를 섞어서 가족과 함께 보기에 적당한 수위의 영화를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재치있는 액션 장면과는 또 다르게 영화 내용이 조금 암담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는 작품도 존재 하지요.

     

    헐리웃 진출 이후로는 상당수 본인 특유의 아크로바틱 액션과 가족 코믹에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러시아워 시리즈나 상하이 눈/나이츠 를 보면 더욱 그렇지요. 그리고 BB프로젝트, 스파이 넥스트 도어, 턱시도, 메달리온 그리고 최근 큰 흥행을 보인 쿵푸요가 역시 그런 부분이 있지요.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포리너라는 작품은 암울하고 잔인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 동안 성룡은 본인이 감독, 각본, 제작, 무술감독 등을 하는 영화가 많았지만 이 포리너라는 작품은 차이나맨이라는 원작소설을 가지고 007 카지노 로얄의 감독이 제작한 영화네요.

     

    이 영화는 영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영국으로 이민간 중국식당 주인인 성룡과 그 딸이 졸업파티를 위해서 드래스를 사러가는 길에 딸이 그만 폭탄 테러에 죽고맙니다.

     

    이 테러는 IRA 소속이었던 사람들이 저지른 일이라는 내용이 나오지요.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의 갈등이 이 영화의 배경이 되는것 같습니다.

     

    무고한 시민들이 이런 상황에서 희생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 중에 성룡과 그 딸이 있었던 겁니다.

    movie-Foreigner.png

     

    전통적으로 식당주인(주방장)이 주인공인 영화는 액션영화는(언더시즈 ㅎㅎ) 식당주인(주방장)을 우습게 보다가 적이 몰살당하지요.

     

    성룡은 영화 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홀아비일 뿐이죠.

    실상은 딸 둘과 아내와 함께 중국에서 탈주하던 와중에 해적들에게 딸 둘을 무참하게 잃고 말죠.

    아내는 막내딸(이번 테러에 희생당한)을 낳던 와중에 죽었다고 합니다.

    남은 피붙이라고는 딸 하나 뿐인데, 이 딸이 무고하게 희생당했습니다.

     

    정말 눈이 뒤집힐만한 상황이지요.

     

    성룡은 경찰에도 계속 찾아가고, 과거  IRA에 관계되어있던 minister인 피어스 브로스넌을 찾아서 이 테러와 관계된 사람을 물어봅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애도를 표하기는 하지만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성룡의 활약이 시작 됩니다.

    알고보니 성룡은 미특수부대로 전쟁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기도 했고, 사이공에서 포로로 잡히기도 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다치고 죽기도 합니다. 성룡의 손에 말이죠.

     

    영국문화는 잘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보면 잉글랜드/아일랜드 갈등,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 복수를 위해서 무고한 희생자를 만드는 사람들 등등이 나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네요.

     

     

    지쳐버린 성룡의 모습과 딸의 복수를 위해서 분노하는 모습이 자꾸 겹쳐보이네요.

    movie-Foreigner2.png

     

    쓸데없이 장황하기만 한 글이 되었네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우중충한 일요일에 씁쓸하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보니 딸이 해리포터에서 초 챙 역할을 했던 케이티 렁인듯 하네요.

     

    #영화 #성룡 #포리너 #피어스브로스넌 #영국 #테러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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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blog.naver.com/night4rain

    매우 볼품없는 영화 일기장에 가까운 블로그

    댓글 13
    profile
    좌절금지
    18.01.07
    (,ae1dc6)
    좌절금지 달쇠

    오!! 잭키 찬! 성룡영화는 빠지지않고 보고 있습니다 ㅎ

    profile
    달쇠
    18.01.07
    (,40a3d2)
    달쇠 좌절금지

    저도 성룡영화 정말 좋아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중국 배우가 주윤발과 성룡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profile
    좌절금지
    18.01.07
    (,ae1dc6)
    좌절금지 달쇠

    윤발형. 입에 이쑤시개 물고...! 쌍권총!! 캬아!! 옛날 생각 납니다

    profile
    달쇠
    18.01.07
    (,40a3d2)
    달쇠 좌절금지

    최근에는 도성풍운 세 작품을 선보였죠 ㅎㅎ

    (From Vegas to Macau)

    도신과는 다른 코믹 액션 영화죠.

    profile
    Mactopia
    18.01.07
    (,38d9f3)
    Mactopia 달쇠

    와.... 적어 주신대로라면.... 성룡 영화중 무고한 사람도 죽이는 것은 아마 최초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탈주하던 성룡가족" 이부분도 좀 새롭네요. 아들 문제로 나름 친중 행보를 강하게 보이던 양반이었는데..ㅎㅎ

    profile
    달쇠
    18.01.07
    (,40a3d2)
    달쇠 Mactopia

    원작 소설이 "Chinaman" 이라고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The_Chinaman_(Stephen_Leather_novel)

     

    아마 원작에 나온 내용일듯 하네요.

    성룡도 아들때문에 고생하는것 같기는 하더군요.

     

    본문에는 빠졌지만 1983년에 탈주하는 과정에서 말레이시아 해적들에게 당했다고 나옵니다.

    경찰과 장관에게 호소해보지만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가족을 잃은 당사자에게 어떻게 와 닿을지...

    보면서 가슴이 저릿저릿 하더군요.

    profile
    Mactopia
    18.01.07
    (,38d9f3)
    Mactopia 달쇠

    네. 오늘도 덕분에 잘 따라서 보겠습니다. 

    profile
    돌팍
    18.01.07
    (,ec1124)
    돌팍 달쇠

    저번에 이 영화를 봤는데요. 억지웃음끼를 쏵 뺀 영화인데 성룡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 할 정도로 예전의 성룡이 아니더라구요. 나름 몰입해가며 잘봤던 영화였습니다. 다만 우리는 영국과 아일랜드 그런 관계는 잘 모르기에 밀접하게 다가오지 않았던 그런 영화로 기억합니다.

    profile
    달쇠
    18.01.10
    (,40a3d2)
    달쇠 돌팍

    역시 영화든 뭐든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문화적 배경 이외에도 정치적 이용이라는 키워드를 조금 끼워 맞춘것 같기도 합니다.

     

    성룡의 표정이나 감정등에 빠져들면서 몰입해서 즐겼습니다. 

    ?
    노단
    18.01.08
    (,67f213)
    노단 달쇠

    볼만하겠네요

    profile
    달쇠
    18.01.10
    (,40a3d2)
    달쇠 노단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크게 기대하지 않고 보면 즐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헐리웃진출 이후 성룡 영화와는 조금 다른면이 있으니까요.

    profile
    케플러
    18.01.09
    (,fc8505)
    케플러 달쇠

    누가 뭐라해도 잭키찬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배우입니다! 정말 대단한 성님이셔요 몸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ㅎ 어렸을적 이소룡보다 성룡 더 좋아했어요 ㅋㅋ

    profile
    달쇠
    18.01.10
    (,40a3d2)
    달쇠 케플러

    웹진등에서 기사를 읽어보니 이 영화에도 액션장면을 손수 하셨다고 하네요.

     

    조금은 몸을 사리셔도 될것 같은데 말이죠. 성룡의 영화를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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