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간당 자율주행 자동차가 가져올 10가지 변화들
- Mactopia
- 263
- 10
Mactopia님의 기기정보
싱가포르에서는 현재 택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택시의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스웨덴의 자동차 메이커 인 볼보도 4년 후에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를 판매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3년 안에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도 포드, GM, 애플, 테슬라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IT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및 시스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공개될 레벨 5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들은 2035년에는 보급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1. 자동차는 미래의 카페
2. 오히려 인간의 운전행위가 금지될 수도
3. 부담해야 할 세금과 통행료가 줄어든다
4. 역 도시화 현상이 진행 될 것
5. 지각했을 때의 변명이 어려워진다
6. 해커들의 새로운 표적
7. 그랜드 캐년 크기의 공간이 늘어난다
8. 시간의 여유를 즐긴다
9. 자동차 운전은 소수를 위한 취미 활동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를 운전 할 필요성이 없어지면 스스로 운전해 드라이브를 즐기는 일이 취미가 될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 취득하는 면허가 더욱 가치 있는 ‘자격증’이 될 수도 있겠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레코드와 같은 복고풍 취미처럼 소수의 자동차 마니아들의 취미로 바뀔 수도 있겠다
10. 자동차 소리의 변화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기차의 경우, 보행자를 위한 안전상의 이유로 주행 시 임의로 만들어진 소리가 나도록 설정되어 있다. 흡사 천천히 주행하는 자동차가 내는 소리를 내 가까운 보행자가 이를 인식하도록 하고 있는 것. 자율주행 자동차가 보편화 된 미래에도 물론 이처럼 소리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돕겠지만, 지금과는 달리 다양한 사운드가 더해질 수도 있겠다. 과거의 좋아하던 차량의 소리를 적용할 수도 있겠고, 고성능 스포츠카의 소리도 적용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실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오히려 듣는 이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
현재의 전화기는 모두 전자음의 벨소리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과거 실제 벨을 울려 소리를 내던 전화기의 벨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거기에 다양한 소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상황. 자동차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자동차의 소리에 소리의 강도나 종류에서 규정에 맞는 수십 가지 소리를 선택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한다. 차량 모델에 따라 소리가 곧 브랜드화 되는 세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global-autonews.com/bbs/board.php?bo_table=bd_026&wr_id=261
Mactopia
댓글 10
변화를 두려워 하는건 제 특기이지만 아직 자율주행은 운전의 재미를 반감시키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커서
현재로서는 차선 이탈 방지 정도와 차간 거리 유지 정도 서포트만 되어도 기능적으로도 충분 할듯 합니다.
4차 산업의 혁명중하나죠 그로인해 실업도 생기죠 자유주행 우리나라에 카카오와 결재시스템도 되야되고 여러가지
풀러야할 문제가 있죠 네트워크문제도 있구요
많이 흥미로운 내용이라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