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글 64세 스케이트 보더
- hybrid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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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접어든 어느 사람을 상상할 때, 떠올리는 그림이 있다. 으레 연약하고, 건망증이 있으며, 곧 은퇴를 앞두었거나 혹은 은퇴를 한 노인을 그리기 마련이다. 64세의 헬싱키 출신의 한 여성 보더가 이런 고정관념을 제대로 타파했다. 3년 차 스케이트 보더, 레나다. 할머니라는 호칭은 실례다. 그녀는 가운 차림으로 슬리퍼를 신고 테라스에 앉아 뜨거운 코코아를 마시는 흔한 북유럽 할머니가 아니니까. 스피드와 부상의 위험 앞에서 그 어떤 두려움도 없다. 그저 샘날 만큼 유쾌하게 인생을 대할 뿐.
너무 멋있어요
#NL,#그림,#은퇴,#스케이트_보더,#할머니,#호칭,#실례,#노인
와~~저런거 보면 외쿡 사람들은 참 인생 멋드러지게 사는갓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