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 맥주의 불편함...
- 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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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님의 기기정보
맥주...
보리가 들어갑니다.
10%만 보리가 들어가면 이게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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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 이상이면 맥주로 간주하는 법이 통과...
이후.. 맥주가 걍 말오줌이 되어 버림.
요즘 수입맥주 나오니 그거 사먹자? 이러면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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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나 버드와이저나? 삿보로나 기타 등등
국내 생산...OEM 이 외국맥주 판매량의 90%
1.관세를 내지 않아...더 마진이 높고.
2. 국내의 말오줌 맥주와 별반 다를바 없이 만들어 원가가 더 싸다.
(맥아 10%면 맥주니까.. 나머지는 뭐 이상한걸루 매꾸는거..)
3. 중소기업이 맥주회사를 차릴수가 없는 관련 법규들...
2010년에 들어서야.. 실질적으로 중소기업 맥주 (일종에 가게 맥주)가 들어 설수 있게 됬다.
4. 국내에서 생산하는 외국 ?? 맥주
OB맥주
라이선스 국내생산 : 호가든, 버드와이저
직접수입 : 버드아이스, 코로나, 스텔라 아르투아, 벡스, 레페 브라운, 레페 블론드,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하이트진로
직접수입 : 기린 이치방, 크로넨버그 1664, 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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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퇴직이후를 준비한다면......
지금부터라도 하우스 맥주 제조법을 익혀두자..ㅋㅋㅋ
앞으로 무작?????
미래가 있는???
라자
댓글 9
예전엔 맥주를 진짜 많이 마셧는데.. 요즘 느끼는게 맥주가 저랑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보리가 찬 성질이라서 그런가.. 먹고 나면 다음날 기운도 빠지고, 배탈도 나고(술병아님)
소주는 많이 마셔도 다음날 깔끔한데...(보통 먹으로 2명이서 먹으면 10병정도 마심 ㅋㅋ) ㅡㅡ.
문재는 보리가 10% 라는거죠.
맥아.. 이늠이 비싸거든요.. 쌀이나 옥수수에 비하면 4배 -7배 정도 비싸답니다.
그래도 1999년 이전의 맥주는 맥주 같은 냄새는 났었죠.
그런데 요즘 맥주는....향료가 됬습니다.
수입하는 맥주라고 해도...
오리지널로 오는넘은 거의 없구요..
우리나라 사정이 10% 들어가면 맥주로 취급하니...
파는 넘들도.. 원가를 다운시킬수 있으니... 그딴식으로 팔고...
수입해 오는 맥주회사넘들도...지들 만드는 맥주수준으로 떨궈서 가져 오는셈이 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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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말하면...완전 직수에 가까운 맥주들을 제외하고...
맛이 같습니다. ㅡㅡ;
본인만 그렇게 느끼는건지..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는 건지 궁금하네요.
어케 그 많은 맥주가 있는데....
다.!!! 맛이 같아!!!!!!
불안 하긴 하지만 직수입인, 일본 맥주(아사히,기린)이나 중국 맥주(칭따오)를 즐겨 마십니다~
한국 맥주는 소맥할때나 먹는 맥주죠~
오래전이지만. 7년전? 중국 상해에서 칭타오 병에든거 큰거(1리터?) 마트에서 삿는데..
한국돈으로 500원도 안했던 기억이 나네욤~ 맛이랑 목넘김이 한국 맥주랑 차원이 다르죠~
요즘 새로 나온 클라우드는 먹을만 하더군요 ... 근데 냉장고에는 ..독일 맥주만 ..ㅎㅎㅎㅎㅎㅎㅎㅎ?
와....술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주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이런 썩을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