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에서 방문했던 Apple Museum (초스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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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님의 기기정보
프라하 구시가지를 걷다가 본능적으로 방문했던 애플 박물관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애플의 피가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비도 오고 우울한데 잡스가 보이네요.
풍선 나무와 아이맥 꽃
JLPGA 파워북이라뇨.. 일본여자프로골프 에디션 인가요?
잡스와 워즈니악. 젊네요...하
뜬금없는 박물관이지만 사람들이 제법 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겠죠?
잡스가 매일(?) 입었던 복장. 뉴발과 501
잡스가 나왔던 타임지 표지와 세대별 아이패드
아이팟 + 폰 + 인터넷 커뮤니케이터
Think Different 캠페인들
한 때 유행했던 일체형이군요. 왼쪽은 CD-Rom, 오른쪽은 Zip?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아이팟 U2 에디션. 이거 저도 있습니다.ㅎㅎㅎ
비틀즈 박스셋
애플의 디카. 퀵 테이크
아 추억... 저는 저때 아이리버와 코원을 쓰고 있었습니다.
디자인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브 작품 같은..
Massage Pad
Newton
이거 기억합니다...
크고 아름다운 1MB
역시나 크고 아름다운 태블릿. 애플 펜슬의 할애비 정도 될려나요.
한 켠의 골방에서는 역대 잡스의 피티를 틀어줍니다. 잠시 바닥에 앉아서 봅니다.
초대 아이맥. 예쁜데 하드웨어 오류인지 OS오류인지 종종 멈췄던 기억. 전원 플러그를 뺐다 꼽아 다시 켰던 기억이 납니다.
eMac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제품도 많이 팔렸던 걸로
지금 보니까 인터폰과 닮았네요.
'ㅡ_ㅡ'
넥스트
옛날에 쿼드라랑 이거 갖고싶었어요.
내 마음은 포터블. 현실은 돌덩이
넥스트 시절 잡스의 명함
이거죠.
2000년 후반에 잠깐 나왔던 까만색 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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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
댓글 13
그냥 구경하기도 바쁜데, 친절하게 사진까지 찍어서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기억이 아니라 모여서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되니 참 좋네요.
최대 최대 규모는 저도 몰랐었네요. 영어는 자동 패스 하느라 그랬나봐요.
뭔가 의미있는 사진이 된 것 같아 흐뭇하네요.ㅎㅎ
모아놓으니 진짜 새삼 여러 시행착오들을 거쳐왔다는걸 깨닫게됩니다
차고에서 시작했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 입니다
와... 이런 귀한 사진을.... 계속 업데이트 되는 것 같은데... 하나하나 볼때마다 두근 두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