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신뢰성을 땅에 떨어뜨리는 초대형 폭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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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topia님의 기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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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책 ‘미쉐린 가이드’가 책 등재를 위해 뒷돈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한식 레스토랑 윤가명가의 윤경숙 대표가 "1년에 4만 달러(약 468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미쉐린 측이 요구했고, 해당 제안을 거절하자 책에 등재가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표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13년 ‘미쉐린 가이드’ 측으로부터 “미쉐린 가이드가 한국에 입성할 것이고 거기에 맞는 3스타급 레스토랑을 오픈하면 좋겠다. 그리고 언제까지 오픈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받았고 그 제안에 따라 2014년 말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 대표는 “대중은 (‘미쉐린 가이드’가) 비밀리에 암행하고 절대 본인들이 누구이며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밝히지 않는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의 레스토랑들을 점검하고 심사해 그들만의 방식으로, 엄격한 방식으로 채점해 별을 준다고 알고 있다”면서 “언제쯤 심사에 들어간다는 것을 미리 알 수 있는 것은 문제”라고 밝혔다.
https://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80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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