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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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에어컨이 겔겔 거렸는데 서비스만 부르고 비싸다는 이유로 안바꾸더군요.
지지난주에 드디어 완전히 맛이 갔습니다.
신고는 바로 했지만 계절이 계절이라, 거의 일주일이 지난 저번주 목요일에
수리기사가 와서 진단하고는
'에어컨 1대는 실외기가 명을 다했지만, 구형이라 부품이 없고
나머지 1대는 냉매만 보충하면 작동될건데, 냉매가 새서 의미없다'
라며 갔습니다.
수리 불가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오늘까지 창문열고 일하는 중입니다.
덕분에 90년대 기분으로 일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이 참에 사무실에 재떨이도 놓지? 제대로 90년대로 돌아가게?
#서비스,#이야기,#계절,#에어컨,#냉매,#신고,#의미,#불가,#실외기,#부품
XEXEX
댓글 7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XEXEX
Mactopia
사장실은 나올만치 나오는데, 사장님이 원래 회사에 잘 안있습니다.
제일 시원한 곳은 새로 설치한 생산 품질 있는 건물이고
영업 이랑 관리 있는 건물은 관리쪽은 시원찮고, 영업은 완전히 안나오고요.
비싸다고 설치 안해줄것 같아요. 시세 내려가는 가을 겨울에 설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칼맨
그제 사람들 와서 보길래 에어컨 설치하러 온 줄 알았는데
오늘도 비슷한 사람들이 몇명 왔다 갔습니다.
설비업체 견적 중이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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