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상황 하에 라이젠은 퀵싱크 또는 프레임버퍼 없이 영상편집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내나요?
- asht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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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tray님의 기기정보
질문용 시스템 사양 | 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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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사양 및 설치(할)OS | mojave 10.14.6 |
공지숙지/증상설명 | 숙지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 글 올립니다.
항상 궁금했습니다. 라이젠의 연산능력을 해킨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지 말이죠. 영상 편집시 리얼맥에서 igpu의 퀵싱크와 제온의 프레임버퍼를 뛰어 넘을 수 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9900k를 사용할 때 smbios를 imac19.1을 사용하지 않고 imacpro1.1을 사용하면 퀵싱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프레임버퍼가 잡혀 넌리니어에서 훨씬 빠른 스크러빙과 인코딩이 가능했습니다. 이 부분은 모하비 이후 최신 클로버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헌데 윈도우 프리미어에서 h.264기반의 xavc코덱을 운용할 때 퀵싱크를 사용하면 맥os보다 훨씬 더 빠른 스크러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인코딩 시엔 imac19.1 < 윈도우 <<< imacpro1.1의 성능을 보여 주게 됩니다. 해외 포럼에서도 정확한 얘기 보다는 넌리니어를 사용할 때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어 주니 imacpro1.1를 사용하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편집에 대한 벤치마크를 보여줄 때에는 인코딩에 대한 지표만 보여주는데요. 사실 현업에서 뛸 땐 인코딩 보다도 트랜스코딩 없이 여러 코덱을 얼마나 더 편하게 스크러빙 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스크러빙이 뚝뚝 끊기면 편집점을 찾기 힘들어 1시간에 끝날 편집이 3~4시간이 되기도 하거든요. 여기에서 느꼈습니다. 퀵싱크 또는 프레임버퍼가 잡히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든 클립을 매개코덱으로 트랜스코딩 해서 proxy 편집한다면 이미 일반인 수준은 아니실 겁니다.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h.264 4k avc코덱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1. 제온은 퀵싱크가 없지만 프레임버퍼가 잡혀 가속이 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9900k가 smbios imacpro1.1에서 날아다니는 원리와 같습니다.
2. 라이젠 연산기능 아무리 좋다고 한들 프레임버퍼가 잡히지 않는데 영상편집시 해킨에서 어떤 부분이 좋은지요? 몰라서 여쭙니다.
라이젠도 해킨할 때 프레임버퍼가 잡히나요? 이 부분만 가능하다면 가상화 한 라이젠은 무결점에 가깝다고 봅니다.
3. 영상편집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렌더링은 아닌데요. 가장 중요한 부분은 편집이지요. 편집에서 인간의 머리를 쓰는 부분 이외에
pc가 보여 줄 수 있는 퍼포먼스는 트랜스코딩 없는 스크러빙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개코덱 얘기가 나오면 달라지겠지만 proxy를 쓸거면
좋은 사양의 pc를 쓸 이유가 거의 없어지지요. 물론 좋은 사양의 pc는 트랜스코딩이나 인코딩시에 잇점은 있겠네요.
4. 윈 맥 비교가능한 프리미어만을 놓고 비교한다면 dgpu는 색상관련을 포함한 3d관련 부분, 그리고 copy에 관한 가속이 주 입니다.
영상편집 시점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 igpu의 퀵싱크나 프레임버퍼에 의존합니다.
이 부분 없이도 라이젠이 연산능력만으로 편집시에 인텔보다 쾌적하나요? 정말 큰 연산이 필요한 raw에서는 라이젠이 강점걸 인정합니다.
9900k와 비슷한 가격대에 라이젠이 해킨 상황에서 영상편집시에 9900k를 뛰어 넘는다면 바로 가고싶은 마음입니다.
#해킨상황_하에_라이젠,#버퍼,#라이젠,#편집시_해킨,#트랜스
ashtray
댓글 17
다만 라이젠에서 영상 편집 소프트로 직접 시험을 해볼려니 현제 라이젠맥은 구성해둔게 없어서 확인이 안 되네요
실제 사용자 분들이 답변 좀 주셨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라이젠에서 스크러빙이 리얼맥만큼 깔끔하다면 지금 팔려고 하는 5700xt 다시 잡고 해킨 재도전 할 맛 날텐데요.. ㅠㅠ
라이젠은 뭐 보드, 시퓨 오버 및 안정화, 램 레이턴시 와 클럭
에 따라서 같은 시스템 이라도 성능 차이를 많이 보입니다.
제 기준으로 영상 편집할때 무식해서; screenflow 로 영상녹화해서 4444 아래껄로 저장하면 보통 60~140gb 정도 되는데
그거 그냥 파컷에서 불러와서 드렉드롭 하고 쭈욱 한번식 훌터보고 할때
렉이라던지 순간 깨진다던지 그런건 없습니다.
영상을 전문적으로 하지 않아서;;
gop방식의 파일들 우리가 익히 접하는 h.264, 265 코덱들의 경우 가져왔을때 부하가 걸리는거지
dct기반의 ProRes는 진짜 준수한 편집성능을 보여주죠
그래서 4K h.264 형식의 영상을 가져와서 transcode(비단 Proxy 뿐만이 아니라 422로 하더라도)하면 편집이 더 수월해 지는 겁니다.
칼리제이션님은 screenflow로 442 방식으로 저장하시는건 진짜 잘하시는 선택이에요 ㅋ h.264로 할 경우 시간이 길어지면 편집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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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FI 폴더를 올려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게시판에 업로드시 용량 제한에 부딪히는 분들이 있으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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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후에도 검색은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그 동안 답변이 달리면 알림이 갑니다.
답변자와 답을 더 효과적으로 찾아 가실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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