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 아재리우스 빌드는 디아블로3때 아재들의 아이템 파밍의 편함을 위해서 만들어진 템빌드를 말합니다.
뭐니 머니 해도 저는 커맥으로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보유중인 아이폰과의 연동성 입니다. 특히 자체 내장 앱인 NOTES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미약하게나마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는 이를 언제든지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체 앱임에도 불구하고 내용 검색 폴더 분류 등 유용한 기능들이 가득합니다. 윈도우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에버노트를 사용했었는데요 무료인 BASIC 버전이 무쓸모에 가까워 지고 가격이 저렴하지 않은 점이 장점을 많이 상쇄시켰습니다.
두 번째로는 일기 앱인 Reminisce - Journal을 사용 중인데요. 제 인생에 지속적으로 (매일은 아니지만...) 일기를 작성하는 습관을 만들어준 완소앱입니다. 늦은 시간 감성적으로 변해서 잡스러운 생각들을 토해내기엔 이만한 앱도 없는 것 같습니다. 유료 버전은 아이클라우드와 연동도 되어서 평생 일기장을 잃어버릴 일도 없어서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좋은 앱은 역시 자체 내장 앱인 Books! 아이폰에서 읽은 부분이 자동으로 커맥과 연동이 되니깐 이보다 편할 수 없겠죠? 커스텀 맥의 마우스 우클릭 혹은 아이폰의 손가락 터치만으로 영단어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은 원서를 가뭄에 콩 나듯이 읽는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기능입니다.
끝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은 Things 3입니다.
하루 하루 실천해야 할 사항을 직관적으로 잘 보여줍니다.
요렇게 맥에서도 폰에서도 제가 해야 할 일들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앱인 만큼 유용성이 기가 막혀버릴 정도로 좋습니다.
저처럼 (커)맥으로 윈도우와는 다르게 어떤 작업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이렇게 오밤중에 몇자 남겨 봅니다.
맥뽕에취한자님의 새글 알림을 받으실려면 구독
*적용중인 도장
모니터가 광활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연속성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맥북, 아이폰, 패드, 워치 등등.. 전자 제품 대부분을 애플 제품으로 사용 중인지라..
저는 영상일을 하는데 클라이언트랑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문자 연동이 되는게 너무 편해서 맥을 못버립니다 ㅜㅜ
또 파이널컷만의 장점이 너무 강해서 워크플로우 중 일부를 파이널컷으로 처리하는 것도 맥을 못버리는 이유입니다 ㅎㅎ..
윈도우에서는 못따라오는 트랙패드 지원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맥이 참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사용 환경 자체를 애플 생태계에 맞춰버리니 애플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이젠 다른 제품을 못쓰겠습니다..
(윈도우로 가끔 작업하려면 멘붕옵니다 ㅜㅜ)
키보드 바밀로인가요? 키캡이 레오폴드아니면 바밀로 덱 이정도 라인업 아니면 보기힘든 퀄리티의 키캡이네요
키캡 정말예쁘네요....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모니터(오류화면) 사진 찍을 때 팁(소소함) +269 | 달쇠 | 17.07.3020:49 | 11만 |
빠르고 정확한 답변을 받는 팁 및 질답자의 매너, EFI폴더 압축법 +90 | Mactopia | 17.02.1014:21 | 12만 |
고스트파일을 부팅 USB에 넣은후 윈도우에서 폴더 접근이 안됩니다. +11 | ashly | 24.09.2720:41 | 84 |
인텔 ax200ngw를 사용하는데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인식이 되지 않습니... +7 | loopers | 24.09.2716:50 | 85 |
커널패닉 +2 | 머트 | 24.09.2723:18 | 71 |
oreo | 24.09.2922:21 | 2 | |
수박 | 24.09.2917:58 | 34 | |
루마루 | 24.09.2913:21 | 32 | |
루마루 | 24.09.2910:19 | 68 | |
머트 | 24.09.2723:18 | 71 | |
ashly | 24.09.2720:41 | 84 | |
loopers | 24.09.2716:50 | 85 | |
Caper | 24.09.2602:42 | 148 | |
낡은기계 | 24.09.2301:36 | 178 | |
Door | 24.09.2122:38 | 87 | |
루베콘 | 24.09.2108:35 | 173 | |
에잉 | 24.09.2022:16 | 377 | |
밤가시 | 24.09.1910:03 | 183 | |
SUNWAYFOTO | 24.09.1822:20 | 199 | |
Nelson | 24.09.1815:34 | 363 | |
sebali | 24.09.1814:34 | 354 | |
Panictosh | 24.09.1813:37 | 177 | |
SUNWAYFOTO | 24.09.1801:27 | 222 | |
그냥인간 | 24.09.1719:17 | 112 | |
dlraud | 24.09.1620:36 | 234 | |
Nelson | 24.09.1618:45 | 181 | |
아스타틴 | 24.09.1612:07 | 77 | |
lesmi | 24.09.1522:02 | 139 | |
윤수꾸하하 | 24.09.1323:56 | 191 | |
뚜비 | 24.09.1319:18 | 201 | |
Steer | 24.09.1200:33 | 168 | |
상큼버터 | 24.09.0918:08 | 213 | |
인터찹 | 24.09.0717:13 | 945 | |
서재희 | 24.09.0711:07 | 1437 | |
시습이 | 24.09.0113:39 | 1247 | |
블루 | 24.08.3022:44 | 475 | |
lesmi | 24.08.2911:20 | 415 | |
김덕뱀 | 24.08.2823:04 | 224 | |
그냥구름 | 24.08.2517:14 | 281 | |
Panictosh | 24.08.2218:42 | 251 | |
YouPick | 24.08.2022:45 | 125 | |
윤수꾸하하 | 24.08.2018:52 | 132 | |
HopeMan | 24.08.2012:14 | 208 | |
Panictosh | 24.08.1913:41 | 182 | |
YouPick | 24.08.1509:07 | 433 | |
Panictosh | 24.08.1518:04 | 345 | |
hackillious | 24.08.1514:14 | 141 | |
shion | 24.08.1420:32 | 117 | |
인터찹 | 24.08.1418:19 | 103 | |
Panictosh | 24.08.1217:23 | 375 | |
오디세이 | 24.08.1112:07 | 122 | |
동집 | 24.08.1105:35 | 238 | |
동집 | 24.08.1102:48 | 145 | |
유튜브 | 24.08.1019:03 | 153 | |
유튜브 | 24.08.0909:14 | 294 | |
Direct | 24.08.0901:18 | 256 | |
Panictosh | 24.08.0809:46 | 152 | |
인터찹 | 24.08.0801:41 | 124 | |
mac니망 | 24.08.0615:24 | 160 | |
페러 | 24.08.0615:10 | 144 | |
페러 | 24.08.0600:03 | 119 | |
bl | 24.08.0522:08 | 78 | |
Sequoia | 24.08.0410:04 | 257 | |
Panictosh | 24.08.0320:43 | 89 | |
yeojun | 24.08.0310:01 | 110 | |
yeojun | 24.08.0217:46 | 312 | |
oreo | 24.08.0214:44 | 112 | |
yeojun | 24.08.0214:07 | 271 | |
빅서로가 | 24.08.0118:45 | 304 | |
itstory | 24.08.0118:28 | 188 | |
oreo | 24.08.0115:38 | 81 | |
동집 | 24.07.3122:15 | 166 | |
류가파 | 24.07.3121:42 | 248 | |
마요네즈 | 24.07.3109:23 | 265 | |
동집 | 24.07.3012:52 | 99 | |
동집 | 24.07.2912:11 | 459 | |
인터찹 | 24.07.2901:06 | 309 | |
인터찹 | 24.07.2623:40 | 947 | |
찡준 | 24.07.2611:52 | 93 | |
psychyyy | 24.07.2503:18 | 591 | |
wnsks | 24.07.2502:19 | 145 | |
아키나리 | 24.07.2422:44 | 235 | |
페러 | 24.07.2313:55 | 129 | |
피아노맨 | 24.07.2216:20 | 211 | |
페러 | 24.07.2215:11 | 466 |
모니터가 광활하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연속성 때문에 쓰고 있습니다. 맥북, 아이폰, 패드, 워치 등등.. 전자 제품 대부분을 애플 제품으로 사용 중인지라..
저는 영상일을 하는데 클라이언트랑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문자 연동이 되는게 너무 편해서 맥을 못버립니다 ㅜㅜ
또 파이널컷만의 장점이 너무 강해서 워크플로우 중 일부를 파이널컷으로 처리하는 것도 맥을 못버리는 이유입니다 ㅎㅎ..
윈도우에서는 못따라오는 트랙패드 지원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맥이 참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사용 환경 자체를 애플 생태계에 맞춰버리니 애플의 매력에 푹 빠져서 이젠 다른 제품을 못쓰겠습니다..
(윈도우로 가끔 작업하려면 멘붕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