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S 드라이브 마운트하여 파이널컷 사용시 프리징 해결(나노팁)
- Oh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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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chang님의 기기정보
처음부터 말씀드리자면 내용은 별 것 없습니다.
다만 솔루션을 찾으려면 귀찮고 손이 가는 부분이라 1차적으론 저의 건망증...을 대비하여 정리해봅니다.
또한 이런 상황 외 다른 설정 등의 문제로도 파이널컷 프리징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런 경우도 있다... 정도로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전제조건
- Mojave 10.14.1 혹은 High Sierra 10.13.6 상태에서 FCPX 10.4.3 혹은 10.4.4를 사용(각 OS와 프로그램 조합은 모두 해당)
- NFS 네트워크 드라이브에서 촬영된 클립을 링크하여 사용(라이브러리에 해당 미디어 카피 X)
2. 이슈
- 마운트한 NFS 드라이브를 엑세스 하는 순간 프리징 or 무한 컬러휠(포인터) or 마우스 제외 모두 프리즈
3. 해결방법
- Dropbox 삭제: 파인더에 결부되는 드롭박스는 파컷의 프리징을 일부 유발하며, 아직까지 해결된 버전의 드롭박스는 없음
- Tuxera NTFS 삭제: 이건 수동으로 클린설치 상태에서 하나하나 앱 설치 해가면서 찾은 것이지만 100% 확실하진 않음
4. 기타
- 제가 쓰는 앱이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므로 모든 상황을 대변하지는 못합니다.
- 파컷 프리징은 여타 다양한 설정(상대적으로 덜하지만 리얼맥도 포함)에 기인하므로 설정값에서 해결방법을 찾는게 빠르긴 합니다.
- 고로 저와 유사한 상황이지만 드롭박스나 Tuxera NTFS 지워도 프리징 걸린다면 다른 앱이나 설정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그럼 항상 스트레스리스한 맥 라이프 되시길 기원합니다.
Ohchang
댓글 3
드롭박스나 Tuxera NTFS 의 공통점은 하드디스크 캐싱을 쓴다는 겁니다.
네트웍 파일에 접근하는 것에 왜 내 하드디스크가 울어대냐 하겠지만..
파컷이 대역폭을 풀로 써대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거든요.
하드 하나더 달아서 케싱으로 쓰시면 프리징이 훅가는걸 볼수가 있구요.
뭐.. 그것도 한계점이 있지만.. pcie 쪽으로 가면 또 훅 줄어들죠. 둘다 합쳐지면 뭐..큼..
결과적으로 완전히 날리는건 거의 불가능한거 같지만..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줄이는건 가능합니다.
앗 그렇군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러면 하드 하나 더 달아서 쓴다는 캐슁은 파컷의 캐쉬 로케이션을 추가한 별도의 하드에 잡는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다른 방식의 캐슁을 잡는다는 것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고하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