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글 블라에서 불타는 5분 지각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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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a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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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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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5분씩 늦는건 조금 문제의 소지는 있음. (단, 회사 문화에 따라 케바케일 듯 - 자율 출퇴근제 일 경우엔 아무 문제 없을듯 한....)
- 가끔 5분씩 늦는건 이해가능. (사람인데.....)
- 야근 기본 30분에서 2시간은 문제.
- 3번은 별 말 없으면서 5분씩 늦는걸로 뭐라고 하는건 노답. (시간이 그리 중요하면 퇴근 시간도 지켜주던가....)
제 생각은 이렇네요....
그나저나 "출근과 퇴근은 별개로 적은 인력으로 일 처리 하다보니 업무 상 퇴근이 늦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거고" 라니....
기가 찹니다.....ㅋ
bluesaza
상식이 상식이 아닌걸 조소하다 자신도 그 비상식을 상식으로 느끼는 단계에 도달했네요..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많을 겁니다. 근면/성실이 사회의 주류 사상이었던 30년 전이라면 분명 저 의견에는 압도적으로 막내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다만 지금은 굳이 회사에서 직원의 근태를 챙겨야 하는가에 관한 의문이 생겨난 상황이란 거죠. 근태와 무관하게 하루 업무에 지장이 없고, 한달 일정에 문제가 없으며 그렇게 1년동안의 성과가 나쁘지 않다면 과연 근태를 챙기는 것이 합당한 것인가에 관해 고민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 팀장도 근로계약서를 들이밀면 깔끔할 일을 그렇게 못하는 이유도 출근 시간은 계약서대로 하고 싶지만, 퇴근 시간은 계약서를 어기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이미 제대로 된 근태가 어그러진 상황이다 보니 그저 자신의 생각으로만 의견을 개진하는 겁니다. 슬픈 일이죠..
bluesaza
저는 아르바이트로 전산보조,사무보조 했었던 시절에도
출근으로 한소리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무보수로 퇴근 늦게 한 적도 많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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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가 이성적인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2찍이라고 보이네요.
5분 지각에 대해 시말서를 쓰라고 할수 있는 입장이면 직속 팀장으로 보이네요
그렇다면 매일 1~2시간 이상 야근을 하게 만드는 것에 한 해결에 도움을 주는게 상식적으로 먼저겠죠?
미x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