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할배 이사 완료
- dat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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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no1님의 기기정보
시스템 사양 선택 | 3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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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데탑 안 바꾸고 버티고 있었는데 (잉텔의 수준에 불만족)
https://x86.co.kr/gigi/4676537
이런 이유로 계획보다 빠르게 컴 교체하게 되고, 거기에 맞추어서 계획대로 아이비를 서브로 만들어봤습니다
https://prod.danawa.com/info/?pcode=5660288
사용한 케이스입니다
선정 기준은 LP다운 크기 / 전면 USB2 2 + USB3 2/저주받은 (비싸고, 400왓정도가 한계) TFX를 안 씀 3가지입니다
문젠 LP는 단체로 TFX만 써되서 케이스 찾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힘들게 찾은 케이스가 이넘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파워를 이런식으로 좀 특이하게 정면 상단에 장착합니다 (전원 연장 케이블이 들어있어서 후면까지 뻣어있습니다)
반쯤 조립 완료 (E3-1230 v2 + GA-B75M-D3H + 8G*4의 기존 구성에서 그래픽 RX 5700 XT -> RX 560, 파워 커세어 750W -> 마이크로닉스 400W, Windows용 SSD 2개 -> BCM943602CS로 3군데 바뀌었습니다)
현존 LP용 AMD 그래픽중 최고 성능인 MSI RX 560 4G입니다 (WX4100도 시험해봤는데 성능이랑 커넥터땜에 방출)
초코파이의 소음때문에 120mm로 바꾼 상태인데, 이번엔 그래픽이 은근히 시끄럽지만 그만큼 성능은 뽑아줍니다
OS설치용 Samsung 860 Pro (2.5"중 최고 성능) + 타임머신용 HDD를 3.5" 브라켓에 장착해서 연결했습니다 (2.5" 2개 따로 달 수 도 있지만, 배선 깔끔하게 하느라 브라켓 사용)
조립 완료 (모듈러가 아니라서 안 쓰는 파워 케이블이 걸치적 거리고, 5.25"쪽이 텅 비어있는데 용도 미정입니다)
내장이 없는 1230 v2라서 온보드 그래픽 포트는 다 막아버렸고, 그래픽의 열풍 방출을 위해 빈자리 일부러 뚤었습니다 (RX 560용 LP 브라켓은 못 구해서 자작한겁니다) (사진은 지우기전이지만, Made In China 글자 알콜로 제거 완료)
상단입니다
굴러다니는 Xeon 스티커도 1개 붙여봤습니다 (저당시 Xeon 스티커가 아닌 요즘 E시리즈용입니다)
이 케이스 맘에 드는 점중 하나가 상단에 휴대용 손잡이가 달려있습니다 (이게 왜 좋은지는 타워형 맥프로 써보신분들은 이해하실껍니다)
Boot-Args랑 Inject ATI만 만지니 깔끔하게 다 잡히네요 (아직까지 이미지 안 바꾸어서 옛날 케이스 그대로 뜨네요)
DP로 연결하니 4K도 잘 되네요
간만에 재확인하느라 다시 들어가니 구버전 잡을때는 SS??로 뜨던 포트명이 SSP??로 바뀌었네요
추신 1 : GA-H370M-DS3H로 갈려고 했는데, 몇번 연속으로 품절 퇴짜 맞아서 짜증나서 몇만 더 들여서 GA-Z390-M으로 주문했습니다
추신 2 : 이걸로 한손으로 휴대 가능한 소형 웤스테이션 완성이네요 (메인으로 쓰기엔 조금 시대에 뒤쳐지는 측면이 있지만, 어지간한 작업은 충분히 가능한 성능) (지금은 잉여스럽게 무선랜 달아놨지만, 필요하면 NVMe 재장착이나 10기가랜등을 달 수 도 있습니다) (그래픽은 Gefoce 960M 수준이니 출장등 갈때 어지간한 게이밍 렙탑보단 저걸 들고다니는게 나음)
추신 3 : 그래픽이 맥이랑 잘 안 맞는지 잠자기 들어가면 바로 깨네요 ㅠ.ㅠ (혹시 블투탓인가해서 케이블 뺴봐도 소용없는걸 보면 저넘이 원인인듯) (그래픽, 파워, 케이스, 무선랜, SSD정도만 바뀜)
저는 출장갈때 노트북이나 NUC를 들고가는데
레노버 tiny가 자꾸 탐나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