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이철규 향해 "들통나니 이제와서…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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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왼쪽 세번째)과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왼쪽 다섯번째) ⓒ데일리안DB[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재선)이 '원내대표 출마 권유' 논란을 일으킨 이철규 의원을 향해 "다 들통나니 이제와서 '배현진은 아니었다' 하며 또 누구 힘 없는 초선 당선인들에게 화살을 돌리느냐"라고 지적했다.
배현진 의원은 9일 오후 페이스북에 이철규 의원이 '배 의원을 저격한 것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게재하고 "이런 말씀은 라디오에서 진행자가 '배현진 의원이냐' 물었을 때, 그 즉시 단 세 글자 '아니오' 하셨어야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 당선인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배 의원의 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소이부답(笑而不答·웃기만 할뿐 대답하지 않음)" "할 말이 없다. 동쪽 보고 있는데 서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린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라디오에서 언급한 사람이 배 의원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 들어보면 모르느냐. 정상적인 시각으로 보면"이라며 "그분(배 의원)이 초선 의원, 정치 신인이냐. 그러니까 그만하라. 됐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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