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나이인데 맘이 흔들려 버렸네요
다른 분들께서 불경기엔 월급쟁이가 좋다고 조언도 해주셨지만
굳이 맘이 떠난 직장에 머물러 있으려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서로 장거리 연예를 하기에도 지치기도 하고 제 피앙세가 될 분과 깊이 상의를 하고
올해 오픈을 목표로 조그마한 작업실이 딸린 핸드메이드 공방 겸 카페를 같이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던 못벌던 중요치 않고 그동안 서로 멀리 떨어져서 관심가져주지 못한 부분도 있고
이제 나이가 40이다 보니 생에 남은 절반의 시간은 함께있고 같이 뭔가를 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백수가 되면 엑팔에 자주들리게 될지 아니면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 뜸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정을 내리고 나니 맘이 편하네요
핸드메이드 공방 겸 카페
: 인사동과 같은 곳에서 볼수 있는 수제로 만든 무언가가 있는 제품을 볼수도 구매도 할수 있는 그런 카페 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대단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
꼭 들르겠습니다. 개업하심 광고하세요~ 근데 넘 멀면-_-;; 대충 어디 생각하시는지? 암튼 부럽네요.. 오늘도 출근 지금도 회사~ 내일도 출근, 쉬어본적이 기억이 안납니다. 휴....
큰 결정 하셨네요.
나의 결정은 언제나 최선의 결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최고의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가계 오픈하면 꼭 알려 주세요~^^
여수 가끔 출장을 가는 편이라 출장가게 되면 꼭 한번 들리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상품 있으면 온라인 판매도..^^
여수라...전라도에 살고있어서인지 더더욱 정감가네요
오픈하시면 광고해주세요
여수가면 들려볼께요 ^^
여수같은 경우 지역이 좁다 보니 핸드메이드 공방은 다른 방식으로 운영해야 됩니다.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강연강좌 하는 곳들이 있는데.. 대부분 도서관이나 지역 동사무소, 시청 민원실 등등에서 합니다.
심지어 어떤 곳은 시청에 수영장을 만들어서 수영강좌를 하는 곳도 있고. 도서관에는 인문학 저자초대등이 있고 동사무소에서는 지역에 있는 공방에서
취미생활을 지원 합니다.
공방 같은 경우 이런 지차체에서 하는 강연강좌에 등록을 해서 그지역 분들을 모아다가 강좌를 하고 이후 재료등을 공급해서 남기는 스타일이 많습니다.
광고도 자연스럽게 가능하고 가게의 위치나 상품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릴수 있죠.
여천쪽에 공방을 내는 건지 궁금하네요. 소호동에서 가끔 보이는 같던데요.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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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거 무조건 사기겠죠? +9 | 145 | 24.10.2223:19 | lesmi |
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7 | 58 | 24.10.2420:02 | lesmi |
Hot 2찍 중고 사기 민사로 갑니다. +5 | 62 | 24.10.2412:08 | Mactop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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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 24.10.0711:24 | 아이브경 |
쉽지않는 결정을 내리셨군요 ^^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