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노트북이 사양이 션찮은 관계로 커맥을 올려서 NAS연결후 영화시청이나 넷플릭스 시청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로도 할 수 있겠지만 색감 자체가 맥이 훨씬 더 제 눈에 맞아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트북 화면으로 부팅이 되는 것도 번거롭고 밤에 영화 시청시 방해가 되서 롬 세팅에서 노트북 화면을 죽이고
tv 화면으로만 부팅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HDMI로 연결된 TV가 화면은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HDMI음성출력이 안되고 노트북 내장 스피커로만 출력이 되서
별짓을 다하다 포기하고 잠시 뉴스를 본다음
다시 맥 화면으로 돌아 왔는데 떡하니 HDMI음성출력이 잡혀지는 겁니다. 내가 뭘 더 만졌나 싶어서 생각해 봤는데도
한 게 아무 것도 없고 그냥 HDMI2 출력에서HDMI1출력사이를 왔다갔다 한거 밖에 없는 겁니다.
그래서 재부팅 해봤는데 역시 HDMI출력이 안나와서 다시 TV가 나오는 HDMI1으로 갔다가 커맥이 연결되어 있는
HDMI2로 돌아오니 또 HDMI음성출력이 잡혀집니다....
다른 어떤 방법을 써도 안되고 딱 이거만 되네요 ㅎㅎ..
i3-6006u의 CPU에 HD520GPU라서 UHD파일재생에 좀 버벅거리는데(맞는 코덱이 없는탓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 빼고는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HDMI음성출력은 신기하네요...
계속 이렇게 쓰긴 좀 그렇고 노하우를 가지신 분은 공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잠자기시에 자동으로 재부팅되서 이것저것 만지다가 노트북 덮개를 덮으니 자동으로 해결 ㅎㅎ 정말 오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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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하긴 그렇죠 그래도 전 형편 좋아지면 리얼로 가고 싶습니다 걍 !! 그냥 커맥 좋은놈으로 하나 셋팅하고
인터넷이나 간단한 작업은 리얼로 이게 좋겠네요 언제일지는 장담 못하지만요 ㅜㅜ
아이맥 기준으로 5k모니터에 맥 전용 키보드랑 마우스 까지 생각하면 어쩌면 아이맥이 값이 더 쌀 수도 있죠 ㅎㅎ
해킨의 재미는 잘 돌아갈 때 있는 것이 아니라 안되서 이리저리 궁리하고 이것저것 해보는데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로 하드웨어 사셔서 도전하실게 아니라면 공짜취미생활로 이만한 것도 없죠. 몇시간은 그냥 훅! 지나가 버립니다. 예전에 처음 해킨 시작할 때 i5-2500의 내장 그래픽을 살리려고 도전했는데 요즘에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해킹법이 없어서 무한히 실패만 하고 그만둔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요즘 다시 해보니 다 까먹은줄 알았던 터미널 명령어랑 기타 plist사용법 등등이 솔솔 생각이 나더군요. 당시보다는 훨씬 환경도 좋아졌네요.
도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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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지구온난화가 아니라 빙하기가 올지도 모른다 함 +1 | bluesaza | 24.09.1811:38 |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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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리얼로 가야겠죠?? 그게 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