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애들 학원 문제 같은건 저는 그냥 와이프를 통해 건너만 듣고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오늘 새로운 학원에 등록 한다고 하여..... 데려 달라고 하여
어찌 알게 되었는데 요즘 학원비가 과목당 수강료가 40만원도 넘는다더군요....
그리고 요즘 학원은 과목별로도 다닐수도 있나 보더군요.. 수학은 어디, 영어는 어디... 등등..
아무튼 비싼돈 주고 저렇게 학교 끝나고 이리저리 학원을 다니는 애들도 힘들고, 비싼 학원비 감당해야 하는 부모도 힘들고..... 나라가 대체 이게 뭐하는 짓이여.. 라는 기분이 들긴 하네요.
사실 저는 공부는 떄려 죽여도 본인이 책상앞에서 제대로 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에게 시험 잘봤냐 정도만 물어보는 타입이었던지라... 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놀랍네요.
아무튼 우리네 돈이나 벌어다 주고, 애들을 저렇게만 키워야하는게 정말 최선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해서
출발하기전에 이렇게 적고 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의 운짱 업무가 끝나면 소주 타임이라도 절 기다리고 있으니 우울한 기분 버텨 봅니다.
40이면 비싼건 아니네요. 물론 비싸지만 뭐랄까;;. 보통 70~80 혹은 100도 넘는거 같아요.
제 친구들은 학원비만 400~500씩 이랬으니 허참;;. 아직도 그러려나는 모르지만
애들은 고딩이죠?ㅠ.ㅠ.. 40이면 고딩 학원비네요.
게임도 열심히 한다고 막 잘되는 것은 아니지요. 대표적으로 롤, 스타, 옵치 등 ㅌㅌ.;
전 첫 배치 골드가서 다야 어렵지 않게 가고 마스터물 마시다가 접었는데 친구들은 브론즈 실버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맨날
피시방 가니까요. 맨날 피시방 !! 겟새끼들 학교에서 맨날 퍼 자고
공부는 의자에 붙어있는 만큼 늘어난다는 것은 개소리고 집중력이 먼저인거 같네요.
그리고 자제분은 프리하게 키우신다니 너무 부럽습ㄴ ㄷ ㅏㅏㅏㅏㅏ..........
다만 저처럼 악기를 더 배우고 싶다든가 공부를 더 하고싶다든가 한데 돈이 딸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를 않길 빌며
열심히 사시길 바라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우리와이프도 저도 교육이 중요하지 공부를 잘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그냥 바른길로 안내만 할껍니다. 제가 그렇게 컷고 와이프도 저랑 비슷한 교육을 받았듯이...
극성 맘, 극성 빠가 안될려고요. 요즘 혐뭐시기 붙이잖아요. 그런 부모들은 안될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돈이 없어서...좋은데 못보내는것도 있구요 ^^
솔찍히 비쌈니다
영어 수학은 기본이자나요
중학생인데도 두과목에 60~70정도 깨집니다
문제는 외국에서 글래머 6하던애가 한국오니4에서도 헤맨다는
한국 교육은 왜케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학원 안다니면 안되는게 풀어서 물어보면 다 대답한다는 ᆢ
꽈배기도 아니고 알고있냐가 아닌 제발하나만 틀려라식의 문제는 좀 아닌뜻
허허 중학생인데 그정도면 흐흐 고등학생 되시면 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떡해요 ㅠ.ㅠ... 저는 그나마 선생님들이랑 서점 삥 좀 뜯어서 교재값 걱정은 덜했지만
탐구 과목당 30~40권은 풀었을 텐데 그것만 해도 얼마인지 하하 ......
근데 한국 교육이 어렵다고 하시는데 너무 많이 쉬워졌어요. 영어 다시 상대로 돌려야하는데 하 ㅡ.ㅡ..;;
헐 초등학교에서 한글도 안 가르치나요. 그건 심각한데요 ㅡㅡ;;. 하지만 애들이 못 따라오는데 기초를 건너뛰는 학교가 몇 이나 있을까요.
그런데 기초를 건너뛰지 않으면 대학 못 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부터 의무 교육도 아닌데 학교에서 맨날 쳐 자고 담배 피고
탈주하고 시험 기간, 시간에 떠들거면 그냥 학교를 다니지 말지 짜증나게 ..; 수포자 수포자 거려서 수학 엄청 쉬워지고
영어도 절대 되어버리고 공부가 너무 쉬워져서 개나소나 공부도 안하면서 학교를 다니니 짜증날 따름이네요 ㅡ.ㅡ ..;;
제발 학교좀 안왔으면 하는 바람.. 물론 밑바닥 깔아줘서 고맙긴 한데. 맨날 쓰레기 버리고 침 뱉고 책상에 낙서나 하고 자빠졌고
벽에 매직으로 어후;;. 칠판은 얼마나 쳐 대는가 움푹 들어가고 칠판으로 오목이나 두고 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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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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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10 | 175 | 24.10.2420:02 | lesmi |
Hot 당첨운이라곤 일도 없던 제게 볕이 들기도 하네요~ +8 | 82 | 24.10.2611:43 | nollue |
Hot 모두의 쉼터 hot 게시물이 아이러니 하네요. +3 | 67 | 24.10.2516:10 | moongate |
82 | 24.10.2611:43 | nollue | |
53 | 24.10.2517:22 | Mactopia | |
67 | 24.10.2516:10 | moongate | |
175 | 24.10.2420:02 | les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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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24.10.2416:38 | 아이브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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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24.10.2217:12 | 잠퉁이 | |
46 | 24.10.2209:53 | 아이브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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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3 | 24.10.2119:31 | ledassy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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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24.10.2108:13 | 아이브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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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 24.10.1522:56 | Mactopia |
지금은 본인의 소질이 얼마나 가지고 있어서 부모는 그쪽으로 교육에 투자하는건 바람직 하지만 예) 운동,음악,전산,해양 등등 어릴적부터 소질을 보이는
아이들은 그쪽으로 부모가 투자하는게 맞지만 공부 1등하하고 투자하는건 이 시대에 맞지않읍니다 제아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학교에서
아~~~ 연대갈수있다 바람 들여놓고 공부좀 했거덜랑요 고딩때요 지금은 그냥 평범한 박봉의 조그만 유통회사 말단직원이구요 여자 꽁무니만 쫒아다니기 바쁨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