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운영자 후니입니다.
최근 질문글이 주구난방으로 날뛰고 있습니다.
검색하는 시간은 없으시고? 커뮤니티에 로그인해서 질문하는 시간은 많으신듯 합니다. 구글링하면 정말 많은 답들이 나올텐데요?
제가 커뮤니티에 로그인하여 첫번째로 보는일은 팁 게시판, 후기게시판, 자료실등 입니다.
이미 아는 정보 혹은 알지만 잊고 있었던것 혹은 몰랐던 정보들이 매일 매일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습니다. 질문러들께선 모르면 공지부터 읽지않고 질문게시판부터 찾아가니 .... 충분히 자력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를 빙빙돌아가 가시더군요.
넌 고수니깐 그게 가능한거지?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저 고수아닙니다. DSDT의 코드하나도 몰라서 쩔쩔매고 @Zisqo 님께 도움을 구걸하는게 접니다.
또 최근에 거금들여서 x299 보드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아이맥 프로 따라잡기? 프로젝트 준비하면서 마지막에 시스템 셧다운 문제로 2달동안 시스템 종료가 안되어서 삽질했고 10.13.2 사운드 문제로 몇일동안 삽질했고 10.13.3 업뎃이후 사운드 문제로 부팅이 안되어서 파티션 2개 3개 나눠서 10.13.3 설치하며 비교 테스트만 몇일 삽질했습니다.
지금은 Radeon VEGA64 HEVC 코덱 영상 재생시 끊기는 문제 해결중입니다.
10.13 에서 베가64 팬이 풀스피드로 회전하면서 굉음을 내는 버그가 있는게 이걸 info.plistf을 수정하면 해결되는데 막상 fix 하면 HEVC 코덱 영상이 정상적으로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워터쿨링되는 모델로 교환까지 생각중에 있는 프로 삽질러입니다.
그래도 제가 고수라고요? 천만에요. 본인시스템 삽질 주구창창하는 부운영자 감투쓴 커맥 유저일뿐입니다.
혼자 힘으로 부순 벽은 이미 충분한 경험치와 레벨업을 하셔서 다음 벽을 마주쳐도 쉽게 무너트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권 질문부터 해서 얻은 답으로 당장의 문제는 해결하겠지만 그 다음 벽에 마주치면 몇배로 어려워지는게 커맥입니다.
얼마전 미생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사가 생각나네요.
"정답을 모르지만 해답을 알고있는 사람이 있다"
자. 여쭙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답을 원하십니까? 해답을 원하십니까?
그럼 20000
#버그,#저_고수아닙니다,#DSDT,#게시판,#커뮤니티,#정보,#해결,#팁_게시판
저도 활동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질문자의 답변 강요식의 태도가 아닐까요?
당장 문제 해결을 요구해 달라는 태도, 내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을 하기 보다, 답변자가 알아서 질문자의 문제의 핵심뿐만 아니라 예상되는 문제까지 알아서 해결해 달라는 식, 그리고 수많은 예외가 있다는 사실을 모른체 답변자의 답변이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또다른 질문을 하기를 서슴치 않는 태도....
한편으로는 세대차이도 조금 느껴집니다. 급식체를 쓰면서 자신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는 새로운 세대와 기성세대간의 대화법에 대한 갈등이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그 갈당의 해결은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규율을 정하고 엄격하게 운영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그런 질문글에는 서슴없이 비매너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런 회원은 포인트가 차감이 되어 점점 글쓰기가 힘들어 질겁미다
조금만 검색해보면 먼저 경험해보고 공유하신분들의 경험담과 정보가 차고 넘쳐서 저는 질문할 일이 없던데, 맞춤형(?) 답변 요구하시는 분들 보면 그 뇌구조가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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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방학특수 기간 동안 벌어지는 상황이라고 이해하고 있긴 합니다만...
사실 커스텀맥이라는 취미가 가져가야할 숙명같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토니맥이나 미친맥도 하루가 멀다하고 -v 또는 로그를 올려달라, 검색해봐라는 글이 올라 오니까요.
아무튼 이런 분들은 아주 운좋게 정답을 가질지는 몰라도, 글에 적어주신대로 곧 또다른 벽을 만날 확률이 높겠죠.
그래서 저는 가입후 급한 마음에 적은 무성의한 질문들은 오히려 이해가 되고
답변자들이 피로감을 느껴 답변시에 감정이 섞이는것을 오히려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해서 제가 질문 게시판에 구현 해 놓은 것을 보면 전부 답변자를 위한 기능들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자가 답변자의 답변에 무성의한 대응을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모르고 했던 무성의한 질문보다 안좋은 행위라고 간주하는 편이고
더 단호하게 조치를 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질문자에게도 가장 좋은 가르침이 되는 효과적인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명언학원출신인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