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운영자 후니입니다.
이상하게 회사만 오면 일하기 싫어서 그런지 아이디어나 칼럼을 막 쓰고싶어집니다. 집에서는 그냥 멍한데 말이죠 ㅎ
제목은 거창하게 적었지만 내용은 의식의 흐름대로 적을것같습니다. 항상 느끼고 있던 부분들을 시크릿한 내용이 아니라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부분들을 속이시원하게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주관적인 부분이니나의 생각과 달라도 재미삼아 읽어주시면 될듯합니다.
리얼맥과 커스텀 맥 어떤 오해와 진실일까?
오해:
커스텀맥은 짝퉁이다.
이미 제목에 맥을 리얼 이라는 글자를 붙여서 부르는리얼맥 이라는것이 한참 과거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리얼맥과 커스텀맥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진실:
하드웨어 호환빨로 해결됨
오해:
커스텀 맥은 커널 패닉이 자주 일어난다
정확하게는 저 워딩은 아니죠.
맥 시스템은 애플이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궁합에서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커스텀맥은 어떻게 보면 이단아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조합을 깨트리고 나온건데 거기다가 운영체제는 애플기반의 하드웨어에 맞게끔 개발되어서 제공하는데 커맥의 하드웨어는 변화무쌍하니 커널패닉이 일어나는 일이 당연히 일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해결하려면 최대한 리얼맥과 비슷하게 커스텀맥을 셋팅하면 됩니다.
진실: 리얼맥도 커널패닉이 일어나는데 마치 커스텀맥이라서 패닉이 일어난다는 착각으로 커맥 장점을 무시당함
오해:
커스텀맥은 설치하기 불편하고 어렵다
이건 랩탑과 일부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인 맥운영체제와 궁합이 안맞아서 그렇습니다. 맥의 부트기반인 UEFI는 표준규격의 ACPI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일부 하드웨어는 제조업체의 변형된 ACPI를 사용함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부조리가 발생하는데 이걸 무시하고 조립하고 설치하니 불편하고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그러한 부분을 패치해주는 다양한 kext와 앱이 있지만 한계라는것이 있으므로 과도한 부조리는 결국 사용자의 삽질만 가중시킬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진실:
알고보면 커맥 설치는 굉장히 쉽다
오해:
커스텀맥 하드웨어 고르기가 어려워요
우리 x86에 잘오셨습니다.
수많은 능력자들이 후기란에 많은 정보를 남겨주셨습니다. 열에 아홉은 본인의 하드웨어를 커스텀맥을
하려고 구매를 한것이 아닙니다. 보통은 게임용 IBM기반의 X64기반으로 하드웨어를 조립한것이고 기존의 하드웨어로 커스텀맥을 설치 하려고 하다보니 어렵고 힘든법이죠. 그러면 빌드 후기를 보시면 아주 조회수가 높거나 본인과 비슷한 후기를 보시고 질문 게시판에 질문을 남겨도 많은 해답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하드웨어 고르기는 커스텀맥의 첫번째 과제입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첫번째 과제를 생략하고 도전하니 위와 같은 문제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고 급기야 커맥 업체를 통해 조립을 하게된겁니다. 이걸 돈을 주고 하기엔 본인의 잠재력을 무시하는거니 마찮가지입니다.
진실: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게 하드웨어 선택입니다. 그렇타고 아무거나 사면 안되겠지만 후기란 한페이지만 봐도 답이 나옵니다
오해:
업데이트 하면 패닉이 나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 두가지로 나누면 될듯합니다. 지금 하이씨에라가 10.13.3까지 나왔습니다. 다음주쯤에 10.13.4가 공개될것같은데 이건 업데이트 입니다. 실제로 업데이트라고 아이콘이 뜨죠
아직 씨에라 10.12.6 을 사용하는 유저들은 앱스토어 앱을 실행하면 하이에라 업그레이드라고 뜰껍니다.
이렇게 빌드버젼에 따라 업그레이드와 업데이트가 있는데 이때 패닉이 제일 많이 발생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궁합이 막강한 힘을 가진다라고 했습니다. 커맥은
그 괴도에 벗어나는 이단아같은 존재죠. 업데이트후 일어나는 패닉에 대한 대처는 늘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좋은 방법은 남들이 다 하고나서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때 하시면 되고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면 해결되고 나서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보통 하드웨어의 궁합이 좋으면 일반적인 업데이트는
일부 하드웨어 특히 그래픽카드나 사운드를 제외하고는 다 잘되는 편입니다. 그래픽은 해당 제조사에 업데이트 앱이 나오면 해결되고 사운드는 패치를 다시
해줘야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좋은 업데이트는 본인이 직접 베타테스터라고 생각하고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있으면 업데이트후 일어나는 문제는 바로 해결이 되거나 다시 롤백을 하면 되니깐요.
진실:
업데이트 업그레이드는 다른 사람들이 문제없다고 하면 그때하면 된다
오해:
커맥은 리커버리 모드가 안된다
정확히는 유선랜일땐 안됩니다.
부팅단계에서는 이더넷 kext를 로딩시켜도 설치화면 진입, 리커버리에서는 작동을 안합니다. bcm9430칩을 사용한 wifi 카드에 대한 이야기를 안할수가 없네요
아이폰과 연속성(핸드오프)을 사용 하려고 bcm9430칩을 구매하신분들은 실제로 리커버리 모드나 살치할때 Wifi 아이콘이 메뉴바 우측 상단에 있다는걸 보셨을껍니다. 리커버리 모드로 부팅을하셔서 무선wifi로 인터넷을 연결한다음 복구 하세요. MacOS가 복구 됩니다. 물론 정확한 SMBIOS가 삽입되어야지만
애플서버에서 인증받아서 복구가 됩니다만 아직도 이
사실을 모르시는분들이 아주 많다는건 놀랍지 않은 사실입니다.
진실:
애플 bcm9430칩이 있으면 리커버리 모드에서 복구(제설치)기 가능하다
총평
시간이 흐를수록 커맥이 더 간단하고 쉬워지고 있습니다. 수백만원짜리 애플 제품을 적게는 수십에서 백만원대로 최소 동일하거나 더 높은 성능을 낼수 있는게 커스텀맥의 최대 장점입니다. 리얼맥은 애플의 디자인이나 소재(알루미늄) 별다방에서 사과부심등의 애플만이 가지는 감성도 있습니다. 커스텀맥을 멋지게 사용하고 싶으시면 어느정도 기초지식이 필요합니다. 이건단점이 아니라 나중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지식이 쌓이면 커맥에 대하 이해도가 상승하니 꼭 단점이라고말하기 어렵죠. 진입장벽이 어느정도 있다는건 있지만그게 결국 다시 내것이되는 지식이면 장점이라고 말해무방할듯합니다
커맥을 쉽게할수 있을 정도의 정보와 데이타는 싸이트에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짤처럼 쉽죠?!
예전에 비하면 훨씬 쉬워진건 맞는거 같아요. 환영동영상 보는게 소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그런거 없이 클릭 몇번과 몇 줄 수정으로 가능하니까요..
"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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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조회 수 | 날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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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사기당했습니다....도움 주실분 계신가요...막막하네요.. +10 | 183 | 24.10.2420:02 | lesmi |
Hot 당첨운이라곤 일도 없던 제게 볕이 들기도 하네요~ +9 | 93 | 24.10.2611:43 | nollue |
Hot 모두의 쉼터 hot 게시물이 아이러니 하네요. +3 | 69 | 24.10.2516:10 | moongate |
9 | 24.10.2713:26 | 복스렌치 | |
13 | 24.10.2713:21 | 복스렌치 | |
93 | 24.10.2611:43 | nollue | |
57 | 24.10.2517:22 | Mactopia | |
69 | 24.10.2516:10 | moongate | |
183 | 24.10.2420:02 | lesmi | |
87 | 24.10.2418:20 | Mactopia | |
75 | 24.10.2416:38 | 아이브경 | |
46 | 24.10.2416:38 | 아이브경 | |
62 | 24.10.2416:37 | 아이브경 | |
49 | 24.10.2416:37 | 아이브경 | |
70 | 24.10.2416:37 | 아이브경 | |
46 | 24.10.2416:37 | 아이브경 | |
36 | 24.10.2416:37 | 아이브경 | |
25 | 24.10.2416:37 | 아이브경 | |
52 | 24.10.2416:37 | 아이브경 | |
41 | 24.10.2416:37 | 아이브경 | |
101 | 24.10.2412:08 | Mactopia | |
85 | 24.10.2322:22 | 잠퉁이 | |
66 | 24.10.2317:43 | Mactopia | |
181 | 24.10.2223:19 | lesmi | |
96 | 24.10.2222:11 | Mactopia | |
88 | 24.10.2221:10 | Mactopia | |
69 | 24.10.2218:06 | Mactopia | |
67 | 24.10.2217:12 | 잠퉁이 | |
46 | 24.10.2209:53 | 아이브경 | |
64 | 24.10.2209:53 | 아이브경 | |
62 | 24.10.2209:53 | 아이브경 | |
64 | 24.10.2209:53 | 아이브경 | |
54 | 24.10.2119:31 | ledassy12 | |
9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9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7 | 24.10.2108:13 | 아이브경 | |
74 | 24.10.2108:13 | 아이브경 | |
152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7 | 24.10.2108:13 | 아이브경 | |
60 | 24.10.2108:13 | 아이브경 | |
55 | 24.10.2108:13 | 아이브경 | |
38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9 | 24.10.2108:13 | 아이브경 | |
25 | 24.10.2108:13 | 아이브경 | |
41 | 24.10.2014:31 | 복스렌치 | |
121 | 24.10.1914:35 | 복스렌치 | |
71 | 24.10.1914:32 | 복스렌치 | |
47 | 24.10.1914:31 | 복스렌치 | |
120 | 24.10.1815:01 | bluesaza | |
94 | 24.10.1810:24 | 아이브경 | |
110 | 24.10.1711:40 | Mactopia | |
96 | 24.10.1710:52 | 아이브경 | |
128 | 24.10.1617:54 | 코끼리코 |
해보지도 않고 미리 겁먹을 필요 없지요.
하지만 준비가 철저할수록 낭비가 줄어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