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 저녁에 가족끼리 야식을 먹는데 = 저는 술
딸래미가 엉엉 울더군요. 고등학교 첫 시험이 사실 너무 어려웠다고
그 뭐랄까 힘들었어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래도 엄마는 공부 어리광은 잘 안받아주니까..
하지만 신경쓰지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고 했다가는 그 자리에서 저도 동시에 무릎을 꿇어야 할지도 몰라서
불필요한 조언을 했습니다...
머랄까 힘든 사람한테 잘 들어주는것 만큼 좋은게 없고 선비님스러운 틀에박힌 조언만큼 독약이 없는데...
제가 살려고.. ㅎㅎ
아무튼 딸래미도 그제서야 눈치를 챘는지
본인 역시 들어주는 척만 하더군요. 역시 우리딸 굿~
휴... 아슬아슬한 술상이었습니다..
딸~~ 정신적 육체적으로만 건강하게만자라다오
#시험,#고등학교,#딸래미,#저녁,#야식,#눈치,#신경,#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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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 인 학생입니다
어려운것도 문제지만 상대평가다 보니 1~2 등급이 아닌이상 좋은 대학을 못가게되서... 그런 압박감일수도 있을거 같네요
공부는 꼴지해도 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만 크면된다는 생각으로 키울껍니다. 저 역시 공부를 아주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공부는 하나도 못해도 된다는 생각입니다
학창시설(중/고등) 공부는 저도 그 당시에는 힘들고 어려웠습니다..흥미가 없어도 배워야하는 과목과..알수없는 단어..공식들...
그것 때문에 저도 공부를 포기하기도 했었죠...ㅡㅡ;;
하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든(?)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공부는 그 시기가 있는듯 합니다.
그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그때보다 몇천배는 더 힘들고 어렵게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그때는 몰랐으니깐요..
(학창시절 공부했으면 2년만에 끝나는것을..지금은 6년에 걸쳐.. 퇴근후에도 학교를 가야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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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그때보다 몇천배는 더 힘들고 어렵게 공부를 해야한다는것을 그때는 몰랐으니깐요..
(학창시절 공부했으면 2년만에 끝나는것을..지금은 6년에 걸쳐.. 퇴근후에도 학교를 가야되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