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inist - Feminism을 지지하는 사람
Feminism - 여성주의, 양성평등 주장이 절대 아닙니다.
예전에도 말 많고 탈 많았고, 요즘 여러 문제로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는 Feminism 관련 단체와 커뮤니티를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유롭지만 민감 글을 걸어뒀으니 볼 사람만 봐주셨을 거라 생각하고, 좋은 의견을 모으면서 틀렸던 생각들을 고쳐보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좌표 찍힐까 쫄려서 2렙 이상 공개입니다.
Feminism, 여성의 권리 및 기회의 평등을 핵심으로 하는 여러 형태의 사회적∙정치적 운동과 이론들을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제가 만나고 봤던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페미니스트 들은 과거 시대에 남성 중심적 사회로 인해 차별을 당했다며 양성평등을 주장합니다.
전 양성 모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지만 첫 마디부터 태클을 걸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 시대 차별을 근거로 든다면 몰라도 과거 시대의 한까지 근거로 삼으니 이걸 어쩌라는 건지 모를 정도라는 거죠. 솔직하게 말하자면 다른 집에서 아이를 낳았는데 별로 안이쁘다고 눈 버렸다고, 본인 집 아내에게 여자는 애 진짜 못생기게 낳는다고 뜬금없이 이상한 소리하는 정도라는 거죠.
페미니스트가 된 근거를 많이 들었는데, 아래에 대충 적어뒀습니다.
- 잠재적 성범죄자가 싫다 : 본인이 귀중품 잃어버렸는데 옆에 있던 사람 멱살잡고 니가 훔쳐갔냐고 따져서 기분 불쾌하게 하는 수준의 발언입니다. 하지만 이런 근거를 주로 제시하는 페미니스트 분들께서는 본인이 저런 상황에서 기분 나빠하실 줄 알면서, 남자한테는 쉽게 말하죠.
- 차별에서 벗어나야 한다 : 아래에서 정말정말 굵게 써두겠습니다.
- 평등을 주장할 뿐이다 : 이것만 보면 저도 이해는 됐었는데, 얼마 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저 중에서도 우선 전 두번째 근거에 크게 태클을 걸겠습니다.
저 분들이 주장하시는 차별은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군가산점이 부당하다고 폐지시켜달라고 해서 폐지됐죠. 그런데 이건 모릅니다. 여군도 있고, 군대 가기 싫은 여성들은 남성들 군대에 있는 시간동안 공부나 아르바이트를 통해 충분히 자유로운 삶의 선택이 가능한데 남성들 군대 가있는 동안 놀기만 하면서 그제서야 가산점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는 것 같거든요. 그 다음으로 차별 수준이 아니라 정말 배려란 배려는 다 해준 국가입니다. 운전자 성 비율 분명히 남성이 더 높은데, 여성 전용 주차장 거의 대형 마트 주차장 한 층 전부 다 내놓죠. 이건 반대로 욕을 먹어야 할 정도입니다. 같은 운전자 사이에 성범죄를 따지고, 비율도 안맞추면서 일단 전용을 만들어 달라고 하죠. 그래놓고 머한민국이다, 이런 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 전용이 넘쳐나고 그 중엔 비율도 안맞춰서 오히려 남성에게 피해가 되돌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렇게 혜택을 받고 계시면서 왜 만족을 못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전 여기까지만 보더라도 그래도 넷 상에서 욕 먹는 워마드, 메갈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었고, San E를 포함한 많은 분들도 그랬죠.
하지만 페미니스트가 만든 단체가 메갈리아, 그 곳이 삭제 당하자 옮긴 곳이 워마드 외 여러 카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다 똑같다는 거죠. 정상적인 여성은 페미니스트 지지 하지도 않습니다. 지지하고 싶어도 지금 현 상황으로 보아 정상적인 곳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카페는 자유를 침해하기도 합니다. 화장실도 아니면서 남성 가입 금지라는 문장을 카페 대문에 박아놓았더라고요.
위 여성 전용 주차장을 포함한 여러 혜택 (또는 평등) 조치에 대해 덧붙이자면, 남성이 여성을 비하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여성은 제가 조금 어쩔 수 없이 과한 표현이지만 스트레스를 받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페미니스트의 주장 때문에 텅텅 빈 여성 전용 주차장을 보아, 남성들은 일상생활 마저 지장이 있어 보입니다. 메갈리아, 워마드에서는 한남 한남 거리고 있으면서 어째서 반대 상황은 그렇게 거부하고, 그래놓고 평등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하게 이 내용은 아직도 화제가 많아 글로 정리를 못합니다.
방송인 보겸도 페미니스트라 쓰고 워마드, 메갈로 부르는 그 분들에 대항해 싸웠고, 가수 San E도 현재 진행형, 그 와중에 페미니스트의 시선을 받으려는 데블스TV, 그걸 저격하는 윾튜브 등 현재 계속 전쟁이 일어나는 실태입니다.
더 재밌는 사실은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는, 여자들은 쏠린 의견을 안따르면 외면 받는 다는 걱정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있다고 주장하죠. 사실이라면 심각한 건 사실입니다. 또, 페미니스트들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평등 주장이라고 쓰고 한남 욕만 가득 써놓는 댓글 같은 거, 못 씁니다.
메갈, 워마드, 페미니스트 구분 없이 셋 다 똑같고, 문제 있고, 평등 그건 지난지 오래고 이젠 혜택을 바라고 있는게 대한민국 페미니스트의 실태입니다.
여자는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 ? : 전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 만든게 누구신줄 모르겠는데 그거 가지고 비하발언, 차별을 논하고 그럽니다. 뭐 도와드리느라 몸 스치면 성추행했다고 하고 그럽니다.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를 지지하는 남성 분들 ?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는 현 대한민국에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구도가 없습니다.
쓸 말이 참 많지만 부족한 글을 다른 의견들이 많이 모여서 채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터무니없는 페미니스트의 요구에 다 응해줘서 가산점부터 안맞는 비율 주차장까지 여러가지를 잃은 설움을 한번이라도 크게 소리내보고 싶을 때가 있었는데, 그게 오늘 다시 찾아왔네요.
요약보다 더 요약 : 페미니스트 = 메갈 = 워마드 = 비정상
소추, 6.9cm, 한남, 재기, 냄져 = OK
김치, 된장, A컵, 걸레, 메갈, 워마드, 꼴페미, 페미 = 비하발언
위 공식은 그냥 쓰레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걸레를 포함한 성희롱 발언은 틀린 게 맞지만, 저 구도 자체에서는 둘 다 그게 그거지 페미니스트 주장은 터무니 없기 따로 없습니다.
연말에 큰 소리 한번 내보고 싶네요 정말, 신경 안쓰고 가만히 계시던 분들도 결국 페미니스트 들의 시비에 스트레스를 받아 사회를 뒤집고 계시는 판에 저도 간단히 의견 (이라 쓰고 스트레스라 읽는...) 을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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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걸 안적었네요.
능력이 되는 사람을 뽑아야 되는 국회위원을 괜히 비율이랍시고 여자를 뽑게 한 것도, 본인이 잘해서 기업을 들어가던가 창업을 하면 될 일을 필수 여성 고용 및 기업 간 거래도 여성 기업과 거래를 일부 해야하는 이 뭣같은 법을 보면 머한민국 외칠 쪽은 여자가 아니라 남자 쪽이죠 ..
저는 그들이 사용하는 단어들 알기도 벅차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다행이 제 주위에는 아직까지 그들이 소위 말하는 저의 가부장적인 남성 상위 사고 방식에 반하는 여성 분들이 없습니다.
이건 뭐 일단 저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고 보고..
일단 이 운동의 개념 적인 측면에 대해서 저는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사람이든, 메일니즘을 주장하는 사람이든
원 사이드한 캠페인을 주장 싶어하는 것 자체가 일단 에러라고 보고
차라리 성 구별 없이 더 받은게 있는 자는 줘야 하고, 더 준게 있는 자는 받아야 하는..뭐 이런 자본주의적인 개념으로다가 ...
give and take 정신으로 서로를 대하는 방식으로 주장을 했었어야.....아귀의 대사 처럼...
p.s 하지만 저는 한편으로 그들에게 한 부분 만큼은 아주 큰 동질감을 느낀답니다. 마치 우리 엑팔 회원들이 여친이 없는 것 처럼
그녀들도 남친이 없는건 확실하거든요.
요즘 유명한 대학교에서도 페미니스트 발언으로 인해 교수가 사과했던 일이 있다던데, 여성들은 대부분 흐름에 안따라가면 소위 말하는 것처럼 떨어져 나갑니다. 친구 사이에서요. 그런데 그런 여성들 사이에서도 주도권을 잡고 있는 여성이 페미니스트라면 애들이 전부 우르르 따라갈 것이고, 그렇게 점점 페미니스트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여고 출신 학생들도 그렇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네요.
동질감은 마음에 드네요 ㅎㅎㅎ 하지만 더이상 페미니즘 캠페인은 시위에 불과하고 명확한 답을 제시하지 않으면서 일단 큰 소리만 내는 무식한 행동이 되어버렸다고 봅니다. 합리적인 답을 만든 것도 아니면서 소리만 질러대니 이걸 또 어떤 분들은 돼지 소리 난다고 하는 거고.. 그걸 듣고 페미니스트는 한남 한남 하면서 같이 살기 싫다고, 전용 만들어달라고 하죠. 본인 가문 윗 사람이 어떻게 태어난 지 모르나봅니다.
Girls can do anything이라고 하면서 막상 이건 그래서 못 하겠다 저건 이래서 못 하겠다 투정부리는 것 보면 이 집단이 얼마나 모순 덩어리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니 뭐든 다 할 수 있다면서 왜 능동적으로 하질 못 해...?
애당초 성평등주의를 지향한다면서 페미니즘(여성주의)이라는 말을 쓰는 것부터가 잘못됐어요. 지들 입맛에 맞는 것만 수용하겠다는 소리잖아요. 이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그리고 페미니즘 한다는 사람들 보면 굉장히 폭력적이죠. "모르면 공부하라", "책 더 읽고 와라"면서 자기들한테 유리한 소리를 안 하면 무식한 걸로 간주합니다. 너무 병신같아서 전 이제 페미니즘 추종하는 사람들은 어지간히 친한 사람 아니면 다 절연하고 있습니다.
그걸 따라주는 한국 실태가 더 골때립니다. 지금 당장을 봐도 군가산점 폐지도 왜 한지 모르겠고 (본문처럼 그냥 여자들이 남자 군대에 있는 동안 놀아놓고 국방의 의무를 따른 남성들을 놀았는데 가산점 받은 걸로 간주해서 가산점 폐지해달라고 한 수준) 말그대로 여성주의 일 뿐인데 그걸 또 지지한다고 맞장구 쳐주는 정부, 물론 국민의 지지를 높이려면 양성 모두 의견을 잘 수용해야 하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수준을 넘어 돌이킬 수 없는 행동을 한 거죠. 여성가족부가 왜 행정부에 속하는 지도 모르겠을 정도입니다.
저 또한 많은 사람들과 손절 관계입니다. 돈 빌려놓고 먹은 다음에 필요할 때만 부르던 사람, 자신의 남사친을 한남 한남 거리며 짜증난다는 말을 제게 들려주던 사람 모두 지금 보니 어쩔 수 없이 길게 만나던 사람들이기에 받아줄 수 있던거지, 절대 정상은 아니었네요.
내 아이를 지키기 위한 본능이 현 세대에서는 자기를 지키기 위한 본능이 되어 버렸나봅니다.
하루하루 살기위해 발버둥 치던 예전엔 끼니때 밥이라도 먹기위해 가난이 싫어 뭐라도 했던 시절이 있었답니다.
다양한 인간세상 모두다른 생각속에 공유되는 한가지 공짜입니다.
말만으로 얻어지는 거라면 상처받는 개인은 무시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기심에 빠져버린 세상은 너무도 가슴아프답니다.
하지만 드러난 것은 일부분일뿐 kailker님 너무 마음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람에 의한 상처 사람에 치유된답니다.
드러난 사람들 보다도 세상을 지키려는 작은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영화속 캐릭터의 두드러짐이 아닌 평범하게 생긴 우리들이 어벤져스 랍니다.
독립운동가 어머니 중에서 아들이 옥에 갇히니 어머니 하시는 말씀이
네가 목숨이 중하거든 나를 보지 말것이다.
페미니스트라고 할 만한 사람도 한남거리는 사람도 본 적이 없습니다
있는데 티내지 않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
미러링을 시작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페미니스트? 없죠. 오로지 남성혐오.
막줄 사이트 부분 정보 덧붙입니다.
다음 카페 '여성시대' , '쭉빵' . 이 중 여성시대가 현재 벙커입니다.
위 두 까페는 다음 메인에도 가끔 뜨는데. 요즘은 관련 논쟁이 극화돼서 그런지 전에는 마구 남발하던 재기, 한남, 소추 등등 민감한 단어들이 거의 없어졌더라고요.
아닌 척...해서 더욱 괘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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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러난 것은 일부분일뿐 kailker님 너무 마음 아프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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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사람들 보다도 세상을 지키려는 작은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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