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돈가스는 고급음식점에서나 먹어볼 수 있는 음식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는 형님이 졸라 따라갔는데 우리 행색을 보더니 화장실 앞 물건이 쌓여있는 테이블로 안내를 하더군요
그때 당시 김치찌게가 1200원하던 시절 돈까스 12000원 비후까스(비프까스)18000원 했으나 전 돈까스 절반도 못먹고
다 토해버렸답니다. 음식 충격이였지요 처음이고 생소했으니 .
훗날 일이지만 그 형님은 그때 열 받으셨던지 그걸 배워오셔서 돈까스를 불티나게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남기면서도 시킨다고 좋아하셨답니다.
아마도 우아해 보이려고 하는 분들이 안드셔도 많이들 시켜보셨나 봅니다. 가격이 1700원이었으니
많이들 힘들다고 하시지만 잘 되는 집은 잘 되나 봅니다.
젊은 여러분 기회나 운이 오면 잡을수 있는 자신감 용기를 가지세요
하려고 하는자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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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사수는 고2때 처음 돈까스를 먹어봤다는데.. 한입 입에 넣는 순간 인생을 보는 눈이 바뀌었다더군요.
저는 국2때 처음 먹어 봤습니다. 인천에 있는 짱구만두집.
당시가격 1500원인데 그것도 비쌌죠. 짜장면이 500원이고 마미치킨, 프린스치킨 같은 것들이 한마리 2~3000원 했으니까요.
고딩때 까지는 무궁화4개 급 호텔에서도 팔았고, 대학생때도 경양식집에서 만원도 넘는 가격에 팔던 메뉴였는데
일식 돈까스가 나오면서 부터인지.. 어느순간 싹 사라졌어요.
너무 제가 촌놈티를 냈나봅니다. 피자나 햄버거도 맨처음 먹어보고는 다 토해버렸답니다. 이런걸 왜 먹는 건지 했지만
나중엔 냄새만 나도 참 땡기더군요 무슨 마법을 부린건지 늘 세상에 감사하고 산답니다.
이거 앞뒤 사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고생각합니다.
"하려고 하는자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하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뭐든 면책을 주는건 상황을 봐서 해야겠지요.
저야 기사 본문을 보질못해서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점에서 말이죠...
돈까스라면, 저는 초등학생시절 냉동으로 나온 미니돈까스를 반찬으로 먹어봤던것 같네요.
나중에는 정육점에서 파는 돈까스를 어머니께서 사다가 해주셨죠. 중고등학교때 쯤이었던것 같네요.
슈퍼에서 판매하는 돈까스 소스와 또는 토마토 케쳪을 곁들였던것 같네요.
외식으로 돈까스를 먹었던건 아마도 대학입학후 학교앞 분식집이었던것 같네요.
친구들이 "이돈, 이돈" 하길래 무슨 말인가 했습니다.
#이탈리아돈까스#모짜렐라치즈#듬뿍#추억대결
잘 짚어 주셨네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말을 나이키 광고 빗대 적어봤답니다.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달쇠님껜 죄송하지만 낚시에 걸리셨답니다. 아마 정직하신 분이시라 혹여나 나쁘게 해석할까봐 지적해 주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글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되도록이면 오해가 없도록 더 조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에 나오는 돈까스 집이 대단한 광풍이라서 옛날 생각나 적어봤답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사를 일부만 스크랩 하셔서 뭔 내용인지 몰랐네요.
원문 링크 올립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76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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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서가 없었죠 죄송합니다. 기사 원문 링크 하려다 폐만 끼치는 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