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았다고 이곳에 신고한지 엊그제 같은데
아들이 어느덧 다섯살이 되어 어린이집을 마치고 유치원을 갑니다.
유치원에 정식으로 입학 할 때까지 방학인데요.
외할머니도 직업이 있어서, 등원 이상으로 돌봐 주시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내일은 제가 쉬고 나머지날은 마눌이 휴가를 냈습니다.
내일은 아들 데리고 입학할 유치원 구경가고요.
아들 증명사진을 찍어야 하고
스텐레스 컵 2개를 사야 합니다.
애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돈이 아니라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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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장 1년 선배가 결혼이 빨라서 애가 지금 고등학생인데요. 지금도 가끔 만나요.
비슷한 이야기 하더군요.
뭐... 출하 기사님은 중고 카메라 30만원어치 사고 싶다고 말했다가
독일 유학 보내달라고 조르는 딸한테 미쳤다 소리 들었다던데요. 그 돈 있으면 자기 독일 유학에 돈 보태라고요.
10년뒤의 제 아들도..
xexex님은 이미 알고 있을 겁니다.
아이의 성격은 1000% 부모 따라갑니다. ㅎㅎ
아들은 아빠, 딸은 엄마
그런의미에서..전 참 다행..응>??
제 아들이랑 테크 타이밍이 같으시네요!!ㅋ
둘째가 딱 첫째 어린이집 졸업날 나와서 지금 와이프는 조리원에 있고 제가 혼자 첫째를 유치원 입학전까지 봐야합니다..ㅠㅠ
오늘은 수족관 갔다왔고 내일은 실내 워터파크 일정입니다... 함께 힘내시죠!!!ㅠㅠ
저는 둘째 7월 예정이요.
첫째가 말이 늦다보니 학습이 대체로 좀 늦은 편인데, 요즘 그래도 눈에 띄게 발전해서
수족관 같은곳에 가도 관심있게 보더라고요. 딱 20분간만..
전에는 그런데 가면 돈 아까웠는데, 요즘은 그래도 가는 맛 납니다
아이고 제 아들도 내년에 어린이집 수료인데 .. 벌써 걱정입니다.. 맞벌이를 안하자니 돈이 없고, 맞벌이를 하면 아이를 볼 시간이 없고, 불가능한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분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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