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꿈꾸던 진짜 칼!!
현대에서는 어른이 되어도 가질 필요도 없고 쓸모도 없는...
그런걸 제가 갖고 있습니다.
제목 그대로 진짜 검을 청소 했습니다.
국가기관에 정식으로 일련번호가 등록된 아이템입니다.
방청소하다가 옷장구석에 처박혀 있던걸 꺼냈습니다.
칼집의 송진액이 날에 들러붙어서 제거 작업을 했죠.
작업 중 영상 촬영은 위험해서 청소 후 사진만 소개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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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검을 가지고 있으면 써보고싶어지지 않을까?
그냥 볏짚을 베다가....
나중엔 사람도 베고싶어지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날서 있으면 여러모로 좀 곤란한 상황이 많아요.
애들 있는 집에는 두기도 뭐하고.
날서 있으면 돗자리라도 잘라보고 싶어지기 때문에 추가로 돈이 들기도 하구요.
어짜피 검형정도만 가볍게 익히는데는 스댕이 진리죠..
휘지도 않고 대충 닥아서 처박아 놔도 멀쩡하고 무개도 적당하고
심하게 말해서 누군가 위협한다고 해도 스댕이라 번쩍거림...
그리고 어짜피 칼날이 없어도 한대 맞으면 어디 부러지는건 같구요.
사람 팔다리를 잘나 낼것이 아니라면 날 없는 스댕으로 권합니다.
맞아요~~ 여러가지 따지면 스뎅이죠~!!
젊을때 쓰던거라 사용하지도 않고,,,
위험해서 처분하고 싶기도 한데....
사실 진검은 처분하기도 어려워요~~
경찰서에 등록되어 있어서 함부로 팔수도 없고 살 사람도 없구요~ㅎㅎ
결국 봉인해서 가보(?)로 물려질듯,,,ㅎㅎ
멋있긴...하죠...쓸모는 없지만...ㅎㅎㅎㅎㅎ
애들이 손댈까봐 꽁꽁 싸매서 안보이는 구석에 처박아 두어요
좋은 진검은 무게중심이 좋아서 사실 성인 남자라면 든지도 잘 모르죠.
기분 좋은 무게감은 운동하기에도 참 좋은 것이죠.
ㅎㅎ 어렸을때 대나무 베러 많이 다녔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ㅎㅎ
대나무 벨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진검으로 이것저것 검법할때면 정말...정신이 혼미해 지더군요. 실수하면 머하나 잘리니ㅠㅠ
벌써 몇십년 전이네요..ㅠㅠ
우리는 예전에 고딩이 칼을 검집에 집어넣다가 엄지와 검지사이를 쓸린적이 있어서
약간의 사고가 한번 있어서... 그 이후로는 진검으로는 검법 안했어요~
실내이기도 하고 애들도 많이 다니는 도장이어서
좀 무서운 어께 아저씨 한테 선물로 받은 탠슈 - 물론 스댕입니다.
물론 AV 수장고 만들때 장식용으로 받은거죠.
거 손잡이 쪽에.. 플라스틱.. 덧대 있다는... ㅡㅡ;
근데 무서븐 어께 아자씨들이 말하길 날은 좋은거 쓰고 손잡이는 소모품이라.. 프라스틱에 고무 대서 쓴다네요.
그래서 쓰댕 저거 의료용 하이퍼 스댕입니다.
장인이 만든게 아니라 그 아래 쪽 사람이 두드려서 모양만 잡은..놈.
조선세법은 좀 그렇고.. 본국 쪽에는 뭐 대략 무게 중심이 맞아 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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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서븐 어께 아자씨들이 말하길 날은 좋은거 쓰고 손잡이는 소모품이라.. 프라스틱에 고무 대서 쓴다네요.
그래서 쓰댕 저거 의료용 하이퍼 스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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