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자고 나니 후기가 많이 올라왔네요. 역시 커스텀맥에 관한 열정들이 엄첨나시네요.
도전해보고 싶어서 준비중에 감사하게도 좌절금지님께서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입문자가 용기 내어 찾아간 자리이어서
내용보다는 큰 줄기만 어깨너머로 배운다는 생각으로 참석했었습니다.
좌절금지님을 비롯하여 모이신 회원님들의 커스텀맥뿐만 아니라 윈도우, 리룩스를 넘나드는
지식과 다양한 경험들을 듣다 보니 4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있다가
아이때문에 먼저 나오는 길이 참 아쉬웠습니다.
어떻게 질문 해야 지도 모르는 입문자에게 친절하게 클로버에 대한 확실한 정의를 심어 주신
좌절금지님께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같이 진행하여 주신 listokei님과 돨쇠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 나는건 USB는 15개 미만, simbios값, UFEI로 부팅 장점 등등
부분적인 내용들만 있지만
그래도 이번 강의를 통한 경험이 모종삽이라도 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iodd나 전담에 지름신이 온건 안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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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 가셔서 확실하게 내용 기억하실려면 녹음이라도 해놨다가 몇번 들어보는게 제일이고, 그렇게까지 안 해도 몇가지라도 기억하고 계시면 충분히 참가한 보람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아직까지 컴관련 직업에 있어도 여전히 이해를 못하는 EFI부트 방식의 장점을 제대로 이해하셨다면 맥을 안 쓰더라도 다 공통적으로 적용되므로 충분히 얻으신게 있는겁니다 (설명해도 못 알아먹는 인간들 허다하고, 아직까지 부트 시간말고 장점 없다고 믿는 인간들도 허다)
맥북에 삼성 외장ssd T5 에 부트캠프 윈도우 올릴때 EFI가 안잡혀서 한참을 고생했었습니다. 이번에 EFI의 장점에 대해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나니
확실하게 공부해서 덤벼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얼맥이 아니면 부트캠프 안 써도 깔리고, 멀티 부트 잘 됩니다 (다만 hfs+/apfs 드라이버(읽기 전용)이 없는등 연동이 안 됩니다)
특히 별도의 외장 디스크라면 평범하게(?) 파티션 생성 -> wim/esd apply -> bcdboot해서 외장만으로 부트할 수 있게 해준다음 꽃고 켜면 클로버가 알아서 목록에 올려줍니다 (심지어는 PCIe타입 USB 확장카드에 꽃거나, 본체의 SD리더에 꽃아둔것도 목록에 올리는 괴랄함을 보여줍니다)
언젠간 저도 1님의 글을 음... 그렇지.... 하면서 볼수 있겠지요^^ 지금은 그저 뉴.비.입니다.
저도 2~3개월전만 해도 몇년만에 다시 삽을 든 분야(마지막 삽질한게 스노 레오파드)라 다 까먹어서 다시 학습과 실험으로 습득했습니다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사용중이신 하드웨어 조합은 이미 정리가 잘 되어있는 조합이라 한방 깔끔 설치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긴 시간동안 앉지도 못하시고 강의가 잘 진행되게 도움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인연이 되어서 또 뵙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확실히 저 조합이면 빌드 저장소에 있는것 받아서 그대로 써도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SMBIOS쪽만 만지면 끝일듯합니다)
정말 잘간것 같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것들이 많았는데, 몇가지 해소되어 반가웠습니다.
특히 좌절금지님 열정넘치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오프모임은 처음 나가봤지만, 주제를 떠나서 나이에 상관없이 모여서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고 참 많은 자극을 받고 왔습니다.
좌절금지님은 말씀해 주시는 내용 하나하나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짐작도 못하겠더라구요.
기회가 닿아서 또 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모임이 끝나는 시간 따위는 없었다는 듯이 4시간이 다되어 가도 분위기가 후끈 후끈 했습니다. 좌절금지님은 비행기 타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잘 내려가셨으리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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