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MBC,#기자,#교수,#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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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짜뉴스탓에 방송의 대 취재능력과 비판에 의구심을 가지고 늘 봅니다만, 이 장면은 수구의 민낯을 가감없이 보여주는군요. 그들은 역사적 사료와 생존해 계신 할머니들의 증언을 아예 무시하고 자기들의 주장만 늘어 놓다가 안되면 폭력을 행사하는 일련의 과정은 대한애국당과 태극기 부대, 주옥순의 엄마부대, 일부 개신교 단체등과 그 일련의 과정이 동일하네요. 단체로 교육받은 것도 아닐텐데요. 넓게 보자면 패스트트랙건으로 자한당이 감금과 폭력을 행사했던 자한당의 국회내 문제까지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소수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하는 의사표현의 자유를 헌법전문에 보장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분들은 젠더문제, 환경문제, 지역문제등 다른 소수자의 다른 테제는 또 아예 깡그리 무시하고 폭력을 휘두르기 까지하는 반 민주주의적 행태를 보이는데 아마 자신들이 잘못된 여론조사때문이지 우리가 다수자다 라는 착각에서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다수자의 폭력이 정당화 되어왔던 우리 근대사의 유물 혹은 유령을 보는 것 같아서 늘 씁슬합니다. 유럽에서도 신나찌주의자들 때문에 간간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기사를 심심찮게 읽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창궐하는 군요.
우선 저는 저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릅니다. 혹시나 해서 정치적인 판단은 배제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기자들의 취재 행태도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공익성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인권도 배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당사자가 인텨뷰를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인지 지속적으로 따라붙어서 취재를 한다는 것이 어떠한 이유로 합리화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나친 취재 욕심은 아닌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저 기자가 저를 계속적으로 따라오면서 동의되지 않은 촬영과 인터뷰를 시도한다면 과연 어느정도까지 이성적인 행동을 했을지 장담하기 힘듭니다.
물론 해당 교수 역시 상대방이 자신을 화나게 했다고 해서 폭력을 행사하는것이 정당화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공익을 추구한다고 개인의 인권이나 초상권을 함부로 침해하는 것 또한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권리와 의무는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만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의무도 있다는 것을 아는 성숙한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뺨때리는 실력이... 한두번은 아닌듯 하네요. 그러니 저렇게 찰지게.... 아프게
참 찰지긴하네요 저러기도 쉽지않은데 말입니다
이젠 지식인들의 말도 못믿겠고 기레기들도 못믿겠고
아무도 존경받지 못하는 시대가 된듯합니다
진실을 찾기도 힘들고 진실을 정면으로 대하는것도 힘든일입니다
2000년도 전에 시저가 말했듯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것만 믿는 존재이니 말이죠
그나저나 해외에서 살다 보면 그래도 한국인과 일본인이 제일 잘통하는데 말이죠
뭐랄까 서로를 인정한다고 할까요 ?
이번분기 재 자카르타 한일 동갑내기모임은 썰렁할지도......걱정입니다
저는 약간 다른 의견 입니다만
공적인 인물일 경우 시청자의 알권리를 대변하는 기자의 물음에 답할 어느정도 의무는 붙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묵묵무답 또는 무시 할 수 있지만 정당한 물음에 욕설과 폭행은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왜 저렇게 들킬 거짓말을 하며 욕을 일부러 먹으면서 까지 일본을 옹호 하는지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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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해당 교수 역시 상대방이 자신을 화나게 했다고 해서 폭력을 행사하는것이 정당화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공익을 추구한다고 개인의 인권이나 초상권을 함부로 침해하는 것 또한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권리와 의무는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많아서 나의 권리를 주장하는 만큼 타인의 권리를 보호하는 의무도 있다는 것을 아는 성숙한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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