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에 거주 하고 있는 유부입니다.
요즘 들어 직업에 관해서 많은 고민이 생기고 해외에 있다 보니 이런 주제로 소통할수 있는 주변인 부재로 글을 남겨봅니다.
현재 서비스업(접객) 을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만 점점 육체적인 한계를 느끼며 한인 회사에속한 매장에서 근무 중 입니다만 처자식이 있는 상황에서 복지를 점점 찾게되여 전직을 고려중입니다. 한국에 계신친형님이 '서바이벌 게임 '하면 알만한 그 회사에 재직중인데 저에게 "네트워크 관리자' 라는 직종을 추천하면서 제가 있는 나라에서 '꽤 인력부족이라더라 '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ccna/ccnp자격증을 따보려 합니다만 인터넷에 도는 정보가 부족한듯하고 혹 엑팔에 계신 회원 분들중에서 재직중이시거나 혹은 준비 하시는 분 계시면 정보를 공유 받을수 있을까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1. 어떻게 공부 하는 편이 효율적인가
2.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3.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할까
4.혼자서 인터넷으로 공부 할수 있을까 할수 있다면 추천해 주실만한 사이트나 강좌가 있는가
5.사람마다 다르지만 오래동안 할만한가(남은인생)
정도가 듣고 싶습니다 나름 오랫동안 전자기기 좋아하고 프로그램 만지는것도 좋아하고 어릴적 닌텐도 입사 하는게 꿈이였는데..지금은 아직 게임엄청 좋아합니다. 할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엑팔 같은 사이트에서 얻는 정보 활용으하는것도 좋아합니다.
두서 없지만 조금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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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대한 답
일본은 모르겠으나 한국은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일거라 보고
취준생에게는 그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3/4/5 번에 대한 답
일단 관련 전공자는 아니지만 관련 직군에 있는 이들을 많이 접하는 사람으로서
무조건 CCNP 이상으로 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 이하는...... 글쓰신 전직의 이유를 보았을떄 딱히 만족 할수 있는 직장 또는 조건을 찾기 힘들겁니다)
아무튼 어떤 직군이든 첫 진입에 늘 그런 두려움이 있을 것이고
중요한 것은 끝판왕을 제대로 보고 갈 자신이 있느냐를 빨리 판단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건 확실합니다.
CCNA를 거쳐 CCNP를 따야만 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시작하시고, 일본에 계시니
네전짜/넷매니아스
https://cafe.naver.com/neteg
https://www.netmanias.com/ko/?m=board&id=qna
같은 사이트에서 질문과 교류를 통해 인맥도 넓히시길 바랍니다.
결론
1. CCNP 를 최종 타겟으로 공부먼저
2. 해외에 있으니 관련 인맥을 온라인을 통해 넓히기
3. 고민보다 간 부터 보기 시작하기. 아니다 싶으면 재빠르게 발뺴기
P.S 어두운 게시판을 사용하는 곳에 글 작성하시고 붙여 넣기 하셔서 그런듯 한데...글자색좀 수정해주세요.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공부 먼저 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사이트 참고 해서 정보를 습득해보겠습니다!
1. 공부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만, 전문 교육 학원등에 안 가면 실재 장비를 만져보기 힘듭니다 (라우터 구형조차 꽤 고가라서 개인이 몇대씩 구매해서 프로토콜 설정 연습같은것 못해보므로 결국 시뮬레이터로만 해보게 됩니다)
2. 전망은 그렇게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장비나 프로토콜이 바뀌긴해도 결국 네트워크란게 완전히 다 바뀌지 않는한 직업의 수요는 존재합니다) (다만 네트워크 관련 기업이나, 정말 큰 회사가 아니면 채용자체를 안 하므로 그렇게 블루 오션인것도 아닙니다)
3. 네트워크를 계속 써야하는 이상 짜를 수 없으므로 일정 월급은 계속 주므로 어느정도 안정성은 유지됩니다 (다만 연봉 협상에서 올리는건 쉽지 않은편입니다)
4. 1번에서 애기했던대로 도서나 시뮬레이터등으로 어느정도 연습은 해볼 수 있으므로 인터넷 강좌나 서적등으로 이론적인걸 어느정도 공부후 시뮬레이터로 좀 해본다음 학원등에서 실재 장비로 실습도 좀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5. 정답이 없는 질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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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 공부 하는 편이 효율적인가
국비지원 학원, 국비지원 대학교 등, 실습장비 많이 만져볼 수 있는곳, DUMP 등 정보 많은 곳 추천드립니다.
복습과 실습이 중요하므로 실제 만져볼 수 있는 곳, 모르면 마음 껏 물어볼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2.전망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클라우드 등이 생기면서 IDC 사이즈 줄이는 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 TO 감소
그런데 클라우드 등 글로벌 망 구축 요구사항들이 늘어났습니다. - TO 증가
워낙 IT가 팍팍 바뀌니 예측이 의미 없지만 네트워크가 사라지진 않으니 한자리 걸치면 크게 기복이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전망은 일단 취업하기는 어렵고, 들어가면 일단 안정적이다고 생각이 되네요.
3.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할까
네. 꾸준한 월급받아 일합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 월급 규모가 다릅니다.
다만 요즘은 관리 책임 안지려고 하도급이 많아서 규모 있는 회사에서는 자체인력 뽑는 일이 더욱 드물어졌습니다.
4.혼자서 인터넷으로 공부 할수 있을까 할수 있다면 추천해 주실만한 사이트나 강좌가 있는가
혼자서 공부 어렵습니다. 일단 평소에 시스코 장비나 콘솔 만지는 장비 다루지 않으셨으면 그냥 딴세상입니다.
일단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책 추천 드립니다. 입문하기 쉬운 책입니다.
그리고 독학보다는 단기간에 국비지원 학원 등 집중하셔서 배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격증 목표로 단기간에 취득하시는게 좋습니다.
한국에서 대학 커리큘럼으로 CCNA 과정 4~6학기 커리큘럼으로 배웁니다. 한마디로 질질끌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5.사람마다 다르지만 오래동안 할만한가(남은인생)
CCNA -> CCNP -> CCIE 코스로만 진입하실 수 있고 네트워크 설계/구축/유지보수 작업이 흥미가 생기시면 가능합니다.
다만 한국쪽에서는 네트워크장비/서버구축/기초보안은 곁다리로 해야 해서 공부량과 경험 요구치가 생각보다 높습니다.
먼저 업체들 인력 구할때 어떤 자격이나 경험들을 요구하는지 정리해 보시고 전략 세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육체적인 한계를 어떻게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이쪽 업계 초반 입문시에는 상당히 높은? 육체능력을 요구합니다.
큰 규모의 회사에서는 일반 설비작업은 하청 맡기지만, 처음 입사시 경력으로 인하여 작은 규모 회사 들어가면
케이블 한드럼 지고 이동하고, 서버/네트워크장비 RACK 옮기고, 바닥이나 천정 케이블 매설하고, 서버 옮기고 육체 쓰는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일 좋은건 관련 일하시는 분들 만나서 이야기 들어보는게 제일 좋은 데. 이때 주의하실 것은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현재 상황이 아니라
입문하실때의 고생? 에도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