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니입니다.
우리 딸 주방을 공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것 보다는 부모랑 같이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도 하지만....그게 말처럼 쉽습니까?
하지만 28개월될 우리 딸이랑 아직까지는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부모랑 같이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어린이집에 보내겠지만 ... 더 커야지 보낼듯합니다.
더 이상 집에서 가져놀 장난감도, 뽀로로 티비도 슬슬 지겨워할 참이라 어린이용 주방놀이 가구를 구매했습니다.
저렇게 보여도 전부 와이프랑 제가 전부 조립한겁니다. 조립비 3만5천원 주기 싫어서 직접 조립했습니다.
컴터 조립과, 해킨설치 보다 어려운 조립이더군요
한번 더 구매한다면 조립비 주고 말겠습니다. ^^
어제 저녁에 택배가 와서 조립을 했고, 늦은 저녁까지 우리 딸은 하루종일 주방에서 발을 떼지 않고 놀았습니다.
우리딸이 재미있게 노는걸 보니, 어린이집 안보내고 어린이집 보낼 돈으로 주방놀이 가구 사준게 더 옳은 판단이였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런데 왜 자꾸 가구라고 하면요. 전부 나무원목이라 나무 무게가 총 50Kg 입니다. 그래서 가구입니다.
자자.....어린이집 보내지말고 다들 집에 주방가구 하나 들여놓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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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딸들도 주방놀이가 있었어요.
비싼거라던데 저희 아내가 깜짝 세일할때 저렴하게 사서 잘 놀다가 지금은 처남네에 물려줬습니다.
그 뒤엔 2층 인형집을 사서 주었는데 인형 놀이에 가끔 배경으로 등장시킵니다.
지금은 학교를 다녀서 친구가 생기니 장난감보다 훨씬 좋아하고 행복해합니다.
엄마 아빠가 친구가 되어주는 것이 정말 잘하시는 거라 생각하고, 감히 격려드리고 싶습니다.
저희는 부득이 어린이집에 보냈었는데 할수만 있다면 안보내는 걸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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