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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천 이상 번다고 허세어 글을 올렸나 봅니다.
그냥 올린게 아니라... 다른 보베 회원들 사이에서 쫌 꺼떡 꺼떡 거렸나 봅니다. (이걸 뭐라고 표현 해야 되지..)
아무튼 보베 다른 회원 들이 허언에 질리셨는지...
결국 인증 배틀을 가셨네요..
사실 제 개인적으로는 월 5천에 E클 타고 다니는것에 전 합리적 의심이 먼저 생깁니다.
지금은 손절했지만 예전에 제가 알던 한 허세어 놈이 있었는데 말이죠.
그 양반이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저 분과 비슷 합니다. 본인은 월천을 벌고, 기타 등등으로 벌이 조정이 가능하다..
그런데 하는 꼬락서니 보니 영....소인배 아니 사기꾼 성향이 다분 하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만나고 보니 전세/시세 1천대 중고차 보유자 였습니다.
저게 뭐 잘못된거냐고요? 잘 못된거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아주 높은 확율로 평범하지 않다는 거에 주목합니다. 즉, 거짓을 말하는 확율이 아주 높다는 거죠
월천 번다면 보통 저렇지 않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결국 그 사람 주위에는 늘 문제가 떠나지 않더군요.. 저 역시 피해를 봤구요. 결국 손절 !
아무튼 저건 저거고 관련해서 말이죠..
허언증에 화가나신 보베 회원분들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이
보통 그냥 허세질이면 상관 없는데 남들을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허세질이면 문제가 됩니다.
일단 아래 허세어 표를 좀 보겠습니다.
시간 되시면 본인은 용자에서 몇개, 모지리에서 얼마나 본인에게 해당하는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카테고리 | 용자 | 허세어,모지리 | 정신상태 |
---|---|---|---|
재산 | 1. 재산을 자랑하지 않으며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2. 하지만 실제로는 베품과 나눔에 인색하지 않습니다. 3. 재산을 기준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습니다. | 1. 남에게 거짓된 재산을 말합니다. 이 거짓된 재산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사기꾼의 확율과 비례 합니다. 2. 음주시 불필요한 호기를 부리는 사람과 달리 멀쩡한 정신에 허세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남이 잘되는 일에 쉽게 화가 납니다. 4. 작은 거라도 손해 보는일에 쉽게 화가 납니다. | 1. 일단 상대방에 대한 컴플렉스에 기초합니다. 2. 재산에 대해 거짓이 깊으니 온라인 키보드 워리어 수준으로 끝나긴 하지만 그 컴플렉스의 깊이가 깊다면 오프에서는 종종 사기를 치게 됩니다. 3. 만약 지식 허세 기질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얕은 지식 공유에 대한 댓가를 바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
지식 | 1. 지식의 공유에 아낌이 없고 늘 겸손합니다. 2. 그리고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합니다. 3. 모른다고 하여 상대방을 쉽게 무시 하지 않습니다 | 1. 나만 알고 있는 내용이라 믿습니다. 혹은 나만 혼자 알면된다 라는 이기심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2. 불필요한 자존심도 강해서 모든 일에 단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그리고 지식 공유의 목적이 같이 이롭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4. 그러므로 주제 또는 요점 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거나 그 지식의 전달을 함에 있어서 전달력이 떨어지거나 말투에 겸손이 묻어나지 못합니다. | 1. 재산에 대한 것은 시작점이 컴플렉스 였다면 지식에 대한 시적점은 처음부터 겸손을 배우지 못한 사람일 가능 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적은 확율이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어느정도 지식 문제는 경험으로서 바로잡혀지긴 할것입니다. 2. 분위기 파악, 요점 파악을 하지 않고 자기 할말만 하여 공감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3. 당연히 인간관계가 많이 좁아져 있습니다. |
결국 어떤 종류의 허세든
허세라는건 거짓을 기초로 하며 어떤 식으로든 본인의 욕구 불만을 채우는데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걸 말하는 것 일 겁니다.
그러니 저런 분들은 결국 상대적으로 아픈 분들이라 볼수 있으니 우리 엑팔에서도 저런 허세어/어그로가 보이더라도
같이 화를 내시지 마시고 잘 타일러 주세요. :-)
p.s 아래는 화가 잘 나는 분들에게 드리는 글..
https://x86.co.kr/imessage/243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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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슷하군요. 밥값은 내지 않기와 사업제안.. 덜덜덜...
엄청 똑같군요.
이 허세어에게 밥값으로 당한 요상한 케이스를 적어 보자면 (인터넷에서 지인 이야기는 뭐다?)
본인이 전날 술을 먹어야 해서 해장을 해야 하는데...
그 허세어 놈이 와이프가 감자튀김 먹고 싶어 한다며 햄버거 가게 를가자고 하더니..
할수 없이 햄버거 가게로 갔더랍니다.
ㅎㅎ
어떤일이 벌어졌냐면
햄버거 셋트 를 시킬떄 감자튀김 2개를 추가해 달라고 하더니 감자튀김만 3 봉지를 꾸깃꾸깃 챙겨서 가져갔더랍니다. 물론 본인은 아무것도 안시키고요.
저는 사업 제안(사기제안)을 당했드랬죠.
일단 여러가지 관련해서 제가 안넘어오는듯 하자.... 명의만 제 가족의 이름으로 사업을 하자고...더 구린 냄새가..
그 이후로 저한테 뭔가 사기 칠 거리가 없다고 느꼈는지 저를 모함하고 다니더군요. 역시 같이 엮이지 않았던게 천만 다행입니다.
T.T 뭐 거진 복사기 수준이네요.
저 역시 "멀쩡히 직장 잘 다니는 형님 사업 같이하자고" 이 케이스는 저도 들은게 있는데
저는 이미 손절하고 나서 일이라... 그 형님이 퇴사를 했는지 어찌되었는지는 생각난 김에 물어봐야 겠네요.
P.S 여동생분 모르긴 몰라도 착해서 그럴겁니다.. 그런 놈들이 귀신같이 그런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 잘 읽어 내고 솎아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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