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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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기 같던 모습을 불과 한 주 사이에 슬슬 벗어 던지기 시작 햇습니다. ㅎㅎ
뒷편에 꼬미가 가장 최애 하는 장난감인 500mL 생수 병뚜껑이 보이는군요.
사실 소형견이라 큰 장난감을 줘도 사실 물고 놀지를 못하고
꼬미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소형견들 대부분 아무리 좋은걸 같다줘도 그들에게 병뚜껑은 장난감 1순위에서 빠지질 않습니다
그에 반해 대형견들은 위엄 있는 개껌을 줘야 합니다.
말한 김에 소형견과의 키우는 입장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것에 대한 차이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작은 강아지들은 사료도 딱 알아서 필요한 만큼 먹기에, 사료비는 물론
적게 먹고 적게 싸니...관리도 쉽습니다.
게다라 치와와/미니핀 같은 자존심과 독립성이 강한 견종들은 분리 불안 스트레스에도 자유롭기 때문에
(미니핀과 같은 종은 심지어 주인이 본인 옆에 붙어서 자는 걸 허락 하지 않습니다.)
중형견 키우는 집에서 자주 볼수 있는 스트레스 및 분리불안등으로 오는 집안 파괴같은 일은 걱정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지 보통 큰 강아지 들에 비해 키우기가 쉬울거라 생각 하고,
애견 샵 및 인터넷의 여러 글에서도 소형견을 키우기가 쉽다며 추천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 맹점이 있는 것이 소형견의 건강 입니다.
일단 어느 동물이나 다 그렇지만 작은 몸을 가진 동물은 일단 같은 병에도 병치레를 크게 합니다.
게다가 인간에 비해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병의 종류가 많고
치료라는 건 기본적으로 환자의 체력에 많은 의존 하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만약 강아지가 스테로이드라도 써야 하는 병인 경우에는.... 뭐... 높은 확율로 무지개 다리를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큰 강아지들이 링겔 한번 꼽고 툭툭 털고 일어 나는 경우도 많으니 확실히 체급이 다르죠.
그리고 기본적으로 관절, 뇌, 치아, 심장 모두 대형견에 비해 약합니다. 물론 대형견도 종마다 특수성이 있긴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모든 장기가 작아서 생기는 연관성 문제입니다.
좁은 턱 -> 치아 -> 치열 문제 -> 나이가 들수록 ○○기 능력 저하 -> 병
강하지 못한 다리 -> 관절염
작은 운동에도 문제가 생기는 심장 크기, 호흡수 문제 등등....
그래서
1. 강아지 공장 출신 경매 형태로 업자에게 넘어온 + 2. 인위적으로 영양 문제를 일으켜 작게 만든 종 + 3. 3개월 이상 최소한의 모유를 먹지 못해 면역력이 약한
저런 조건의 어리다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와서
결국 말 못해서 고통받는 아기 강아지는 물론이고 집안이 우울함의 끝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모견과 부견의 건강 상태가 확실한 상태에서 태어난 강아지 중에서 최소 6개월 이상 모견 옆에서 크지 않는 강아지를 데리고 왔다면
마음의 각오를 하고 단단히 하고 입양 하셔야 합니다.
특히 집에 이미 어린 아이가 있는 경우 아이가 ○○서 급하게 입양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비추천 합니다. 자칫 하면 마음에 큰 상처가 될수 있거든요.
한국에서는 관념상 임신을 계획 하거나, 갓난 아이가 있는 경우 키우던 강아지를 다른 곳에 입양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 역시 괭장히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논외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중간 결론은 아무리 이뻐도 애견 샵에서 강아지 사는 거 아닙니다. 그들이 말을 하는 출신/출생일/건강상태 모두 부정확할 뿐더러
무쓸모 입니다. 사람도 돌잔치를 합니다. 1년을 잘 살았다는 거지요. 하물며 1년 미만 동물은 어떤 상태일지 누구도 장담 및 보증 할수 없습니다.
반대로 작은 강아지들의 장점중 하나는 중, 대형 강아지들에 비해 산책으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가 덜 합니다.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거지 여전히 강아지 이므로 산책은 필요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형견의 마지노선은 2.9kg 미만 입니다.
인위적으로 사이즈를 줄인 미니 푸들을 제외하고 3kg 이상 되는 강아지 부터는 1일 1산책은 필수로 요구 됩니다.
최종 결론은
1. 1일 1 산책을 잘 시킬수 있다 -> 대형견
2. 부모견의 상태가 확실하다 -> 소형견
3. 6개월 미만의 강아지를 입양 하고 싶다 -> 중/대형견
여기 까지 적고 다시 꼬미로 ^^
음...아무리 봐도 발바닥은 치와와가 아닙니다.
그러나 두상은 아직은 치와와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치와와의 특징중 하나인 오똑 선 귀와 옆에서 바라 보았을때 두상->이마->코까지 이어지는 선이 90도에 가까운 직선이어야 하는데
다행히 그 부분은 가지고 태어 난듯 합니다. 물론 더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치니핀(치와와 + 미니핀 첨가) 인지 미니치 (미니핀 + 치와와 첨가) 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물론 다 차치하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크기만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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