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도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멀쩡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거나, 이직에 실패하여 잠깐 준비 중인 정상인 백수
반대로 위와 같은 경우인 애초 부터
바보 백수
저런 테크를 피하는 방법은
1번은 무언가를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밖으론 나가는것을 추천 합니다.
밖을 나가야 생기를 얻고, 그리고 내가 당장 해야 할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받을 확율이 올라갑니다.
간단하게 방구석에서 앉아 있다고 해결 되는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혹자는 중소기업으로 눈만 낮추어도 쉽게 취업된다. 대기업만 갈려고 하니 중소기업 인력난이 장난 아니다. 등등 말이 많은데
그것역시 사실이지만, 저들의 잘못만은 100% 아닐겁니다.
그러니 대기업 선호 문제는 개인의 취존 문제로 여기서는 내비두고.. 일단 그냥 사람 구경을 할 지언정 매일 매일 밖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번 물론 본인이 노력한 시간이 적다면 눈을 낮춰야 하는 건 경쟁 사회에서는 당연한 이치 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부모에게 화를 내고, 불경기, 정부, 정치, 사회의 기득권들에게 화를 내야 할것이 아니라 한자라도 더 공부하세요.
운좋게 취업 되더라도 결국 밑천 들어 납니다.
한줄 결론 : 백수는 나쁜게 아닙니다. 바보 백수가 나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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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스스로 문제 인식을 하고 있지 않는 체
인터넷이든, 자기 부모에게든 불평만 하고 앉아 있는건 정말 문제입니다.
그나저나 예전 것이랑 좀 다르긴 한데...추억이 샘솟는 군요. 모서리의 추억
아래 판매자가 지정한 제목에서 "더 아프면 어떡하지" 라는 감정을 느끼면 역시 아재 인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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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저주받은' 학번 시리즈의 시작인 94학번에 가깝습니다만,
그래도 '386세대 꿀빨았다' '아버지 세대는 거저먹었다' 하는 친구들에게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0년대 ~ 90년대 초중반 직장에 앉혀 놓으면 잘 할 자신이 있는지를 말이죠.
여자는 남직원보다 일찍 나와서 책상 청소부터 해야하고, 남자는 잘못하면 이xx 저xx 기본에 재떨이 날아오던 시절인데
당연히 컴퓨터나 프린터 없고, 웬만한 표는 다 자로 그리고 , 내용은 손으로 쓰던 시절이라, 글씨체만 안좋아도 욕 날아오는
회사에 일주일도 못다닐 겁니다 .
일은 고사하고 주는 밥이나 제대로 먹을까요? 된장 고추장 그때는 다 가정에서 만들어서 지금하고 맛도 다르고
그때 백반의 반찬이라는 게 거의 김치 콩나물 국 밥 입니다. 돈까스가 그때 돈으로도 7~8000원 하는 고급 음식인 시절이고요.
가끔 매체에 보면, 사회학자나 코미디언이 지금 세대의 어려움 혹은 기성세대들이 얼마나 가져가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는데요.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그 사람들은 통계적으로 조사해 봤겠죠. 저는 조사 안해봤고요. 그럼 조사한 사람들의 말이 더 맞을겁니다
근데 그 사회학자나 코미디언이나 자기 밥벌이 잘 하고 있습니다. 자기 빼먹을거 다 빼먹으면서 위로하는 척, 알아주는 척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말을 위안삼아 더 노력하면 그것도 좋습니다만, 왠지 자기 합리화의 도구로 삼는 사람들이 더 많이
보입니다. 적어도 인터넷 댓글에는 말이죠.
제 생각에, 진짜 사회 문제로 소외되고 문제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댓글워리어 하는 이보다 하루를 더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