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안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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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아저씨의 생각입니다. 끝물의 생각일 수 도 있습니다.
온돌문화에서 침대는 무엇인가 이상하다--> 직설화법(제 정신이 아니다)
공기를 데우는(벽난로 온풍기 코다츠 방열기) 가 아닌 등이 직접 닫는
등짝을 데우는 온돌에 그냥 요를 깔고 누우면 될 것을
열손실을 감수한 침대 다리(온돌이라는 열원에서 멀어짐으로 춥다)는 무엇인가요?
물리적으로보면 직접열(등딱지 따닷)에서 멀어지고
공기 가열은 없는 요상한 상황을
침대라는(잠이 잘 온다. 더불어 스프링이 수직운동을 가속(으아 으아 으아아.... 19금)시킨다는
서구적 가치관이 주입한 것은 아닐까요?
온돌식 방에서 생활하신다면
침대는 넌센스입니다.
진정한 답은
편리한 문명과 습관이 만든 요와 이불입니다.
올드맨의 생각을 한번은 생각해보세요
서구식을 따르려면 모두 따라해야 하지만
우리에겐 쿠션..... 온돌이 있습니다.
방에서 신발신고 다니는 완벽한 유럽식 생활 스타일이 아니고
맨발이나 양말을 신고 다니는 온돌이라면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발을 신고 방 화장실 거실을 다니는 집 구조라면
침대는 유효합니다.
그러지 않다면
약간 두꺼운 요를 깔고 누우면
끄거워서 잠을 깹니다....... 온도를 내리면(돈을 아끼고)뒤척이던 잠이 해결되고
침대따위 없어도 됩니다.
방바닥을 데우는 환경에서 침대는 넌센스입니다
온돌이여 영원하라!!!!!!!!!!!!!!!! 온돌 사수대 올림
ㅎㅎㅎ 맞는 말일수도 있지만 동의하기는 좀...
바닥생활이 편하신분들 (저도... 인가요?)은 따뜻한 구들장에 바로 몸을 뉘기도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어화둥둥 푹신푹신 매트, 요람, 침대에서 생활한 신세대(?... 저도 신세대...)들은 다음날 일어나서 온 등짝이 쑤실겁니다. 뭐 서구 영향의 하나긴 하겟지만 요즘은 군대내무실도 침대라..(무려 7조원 넘는건 안비밀...)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역할의 정의의 오류인거 같습니다.
침대 = 온돌....?!?
서구권에서 생활하다보면 가장 큰 애로사항중 하나가 난방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생활하던 한국인은 세대불문하고 온돌의 따뜻함을 잊지 못해서 라디에이터 풀로 땡기다 가스비 폭탄 맞는 주된 피해자중 하나죠. 뭐 가스비 비싼건 한국도 매한가지겟지만, 그래도 열과 에너지 효율성이 서구권의 난방시스템과 같진 않겟죠?
요즘은 외국인들도 따뜻한 집에 감동하고 침대생활하는 본국으로 보일러를 가져가서 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 침대는 난방으로 사용하는 아이가 아닌거죠... 굳이 비교를 해야한다면 라디에이터와 온돌, 혹은 두꺼운 요와 메트리스? 정도로 비교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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