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전체 진단검사 건수가 51만 4621건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누적 검사건수는 86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3일 "매일 브리핑을 통해 말씀드리는 통계는 질병정보통합시스템상에 의심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라고 해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가 신고해 주는 건수를 취합해서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이미 확진된 환자 등에 대한 조사 건수는 제외하고 말씀드리는 통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