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중인 도장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94365
김해 지역 학생 1인 식대값 : 1890원 -> 2000원을 우편으로 홍지사에게 보냄 -> 2320원 짜리 일일특 우편으로 필요없다고 재발송
이 넘들 학생 식비는 아깝고....지네들 업무 비용처리는 안 아까운거죠..
비즈니스석 비행기 값은 안 아깝고... 무상급식 예산은 졸라 아까워 죽겠고....
뼛속까지 새날당 정치인인거죠.... ㅎㅎ
제목 : 망할노무도지사(望割爐憮刀之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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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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公俯下路臥野地 (공부하로와야지)???? 공직에서 내려오는 길 들판에 눕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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培債優露吾陵可 (배채우로오능가)???? 빚은 늘고 근심에 젖으니 이쯤이 내 무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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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難萬憎鳴荷面 (가난만증명하면)???? 집안 어려움은 그득하고 증오의 울부짖음 얼굴을 때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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旣來夜粘心走馬 (기래야점심주마)???? 이미 와버린 밤 젖은 마음으로 말을 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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望割爐憮刀之事 (망할노무도지사)???? 바라노니 따뜻한 난로를 나누고 칼을 달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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掩魔深境繆怯告 (엄마심경무겁고)???? 삿된맘 깊숙이 숨기고 겁일랑 얽어매고 고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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脹皮解書慕態寮 (창피해서모태요)???? 창자 가죽 풀어 쓴다 그리운 동료 모습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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鴉離雲多求膝疲 (아이운다구슬피)???? 갈가마귀 떠나고 구름은 많아 무릎의 피로를 달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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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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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시대 지방관직을 지내던 홍표준이라는 이가 춘궁기 관할지역 아동들에게 지급된 구휼미를 빼돌리다 발각돼 고향으로 도망가던 길에 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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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닭모를 원망과 도망자의 피로가 가득하며 각운도 채 맞지않아 화급히 쓴 시임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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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리운 동료란 먼저 비슷한 일을 하다가 석고대죄하고 쫓겨난 육세훈이라는 이를 일컫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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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난로란 그가 안온하게 살던 공관을 의미하는 것 같으며, 칼이란 진짜 칼이라기보다는 그가 즐기던 격구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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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표준은 소작농의 자제로 입신출세하여 자신이 서민의 마음을 안다고 자처하던 이로서, 백성들의 원성이 더욱 컸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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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명예직이나 월급을 월 150으로 줄여야 하고싶은사람만할거같네요 뭐 뒷돈도 있겟지만 무튼 진짜 정치인들...요즘 극을달하네요
근데 진짜 그렇게 하며 어떻게 될지...
진짜 월 150이나 월급이 없으면..
?월급같은데 전혀 의지하지 않아도 생활에 아무런 걱정이 없는 부자들만 정치를 할?수?있을것 같은데(지금도 거의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바라는 사회의 미래가 모두에게 쾌적할까요?
급식문제가 재정때문이라면서 자기 식대는 28000원인가를 고스란히 받아쳐먹는건
현실인식이 그만큼 떨어지는거 아닌가란 생각이네요.
지인이 행정실에서 일하지만 무상급식이 엄청난 재정타격은 아니라하더군요 재정타격은 입겠지만?정작 예산을 쓸데없이 다써버리는것이 크더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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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홍준표가 잘못했다에 한표 입니다. 돈문제를 떠나 홍준표의 "학교에 밥먹으러 가는거 아니다" 이 주장 부터 에러 입니다.
의식주가 해결이 되야 공부를 하는 하던가 말던가 하죠..
ps. 저도 경상도가 50% 고향이지만...참 이해가 안되요...매번 당하고도 학습효과가 안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