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열정은 정말 소중히 써야 하죠.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온몸을 불살라 몸바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야 성공가능성이 보일거라고 생각했어요.
5년차때 2번째 창업이었는데요
실패했습니다.
모두가 상처만 남긴채 저는 그들의 청춘을 이용해 먹은 쓰래기가 됐습니다.
그때 한친구가 저한테 한 얘기가
"이렇게 하면 성공하게 해 준다면서요" 라고한 말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내가 성공을 안한것도 아니고 나도 열심히했는데 못한건데,
그러기에 열정은 함부로 쓰는게 아니고,
그 무게를 소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10가지 경험을 소개 했는데.. 그중 한가지인 저런 내용을 보았습니다.
제가 어줍잖게 경험한 바로 저 분의 롱런의 이유를 감히 단언 하자면 저런 생각을 "할줄" 아는 사람 이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봅니다.
사실 한치 앞의 이익을 위해 소탐대실 하는 사람치고 롱런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직원이나 파트너 등에 칼을 꽂을수 있는 이유도
결국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해서 이거나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정도의 차이가 정신병에서는 싸이코패스 여부를 나누는 기준이기도 합니다.)
혹은 높은 확율로 지능 수준의 문제 입니다. 소탐이라 할지라도 그게 모인다면 큰 이익이 될거라는 믿음같은..
그러니 사업이라는건 결국 모든게 돈과 연계가 되므로
언제든 나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뒤통수를 칠수 있는 사람과 같이 일을 한다는 것은
직원 그리고 파트너등 협업 하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가 어그러짐을 의미 합니다.
대부분 돈 문제라는 눈에 보이는 돈 문제에 사람과 사람간의 문제라고 인식을 하지 못할 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뒤통수 칠 사람을 미리 알수가 있느냐?
미리 가려내기 쉽지는 않겠지만 아마도 그런 사람일수록
단기 적으로 이익이 나지 않는 행위를 하는 경우 동업자를 장난식으로라도 호구라고 비난을 할 겁니다.
이 말을 반대로 보면 본인이 상대방을 언제나 호구 잡을수도 있다는 신념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본인이 타인의 아픔을 잘 공감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관련글
https://x86.co.kr/manpower/4036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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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슬픈일이 되겠지만, 다시는 안보는 것이 해답일 수 있습니다.
그래야만 다른 일을 할 수 있으니, 잊는 것보다는 절대로 안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